대학 CC로 만났고 졸업하고 둘 다 운좋게 바로 취업해서 3년째 만나는 중임 약간 애매한 중거리라 (편도 1시간 넘게 걸림) 애인 친구들이랑 만난적없거든 근데 이번 주말에 소개해준다고 만났는데 사람들이 영 아닌 느낌이야… 언행도 너무 가볍고 좀 일찐 남자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되려나..? 내가 있어서 그런건지 가오말투?가 너무 심해서 당황했어… 보통 친구 애인 처음보면 예의 차리지않나.. 애인은 조용하고 착한 사람인데 친구들이 정반대라서 좀 많이 깨… 친구들때문에 정떨어지는데 너무 유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