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원래 막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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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익인1]

왜..? 싸워..?

[글쓴이]

아니.. 할게 너무 많아..

[익인2]

진짜 돈도 돈이고.. 그래서 나도 준비하면서 와.. 괜히 살짝 미끌어지면 결혼식 하기전에 파혼한다는게 이해가 가더라..
청첩장부터 찍고 식장 하기 전에 헤어지는거 보고 와..

[글쓴이]

넘나 머리아프다…………..

[익인3]

그냥 보면 할 거 많은데 막상 차근차근하면 할 거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요즘은 1년~1년 반 전부터 준비해서 진짜 여유로움

[글쓴이]

차근차근 뭐 부터 해야할까.. 이범주 주말에 식장 상담 잡아놧어…

[익인3]

혹시 양가부모님 날짜 택일 하시는 분 있는지 여쭤봤어?? 나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원하는 날 식장 잡았는데 날 받는 분들이면..우선 상견례가 먼저일 듯..?

[글쓴이]

아니얌 먼저 식장 잡으라고 했어

[익인3]

글쓴이에게
그러면 식장 날짜 잡고 바로 스냅(본식 사진 찍는 거) 문의해서 계약 ㄱㄱ.. 요즘 유명한 곳은 스냅 1년 전에 해도 자리 없다고 할 정도로..빨리 예약해야해 스튜디오는 진짜 유명한 곳 아닌 이상 자리 널널함

[익인3]

3에게
플래너 안 끼고 하면 식장,스냅 먼저 계약하고 드레스 투어 다녀오는 거 추천(최소 그 지역 드레스샵 3곳 가는 거 추천) 보통 웨촬은 본식 6개월 전에 잡아서 하는 편이고 양가 혼주 한복 같은 경우에는 3~4달 전에만 해도 됨

[글쓴이]

3에게
고마웡!! ㅜㅜ

[글쓴이]

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