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빠른01 19학번이고 2월 졸업예정이야!!(내년에 26되는거지...하ㅜㅋㅋㅋ쿠ㅜㅜㅜ)
인턴은 일경험으로 1회 해봤는데 정말 운 좋게도 너무 좋은 분들 만나서 두달 가량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업무도 참여해보고 그래도 뭔가를 경험하게 된 시간이었던거 같아 확실히 안했던거보다는 이런저런거 했다고 쓸말이 많이 생기더라고
이거 외에 다른 인턴, 대외활동 경험은 없고 대내활동으로 동아리, 학회한거나 봉사활동한거 정도 있거든
또 다른 기회가 생겨서 인턴을 하게 되었는데 1월부터 상반기 내내 6개월을 해야할거 같거든..? 원래는 상반기부터 공채 위주로 지원하고 3-4월에 공고 쓴거 다 떨어지면 인턴 지원할 생각이었는데 1월-6월 통으로 인턴하게 될거라는 생각은 못해서 고민이 많은거 같아
내가 듣기로는 인턴할거면 1-2개월보다 그래도 6개월은 해야 좀 쳐준다고 본거 같아서 기간은 오히려 긴게 낫나 싶기도 한데 이거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지도 궁금하고
무엇보다 내가 지금 지망하는 직무가 경영지원>그 안에서 pr이나 인사, 총무 이쪽이고 세부적인 정리는 아직 못해서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 느껴서 인턴 지원한건데 경영지원 안에서 직무를 핏하게 정하고 거기에 맞는 인턴을 했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지금 만약 인턴하게 된다면 이런저런 관리나 정산업무 지원할거 같아)
이 회사가 사원수는 많지 않은데 외국계라 그런가 잡코나 잡플 기준은 대기업으로 분류되어있거든..? 그래서 난 내가 이런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일할 자신이 없는데 무조건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드는데 부모님은 잡코 맨밑에 모집요강에 초대졸이상 적혀 있어서(그 위에 회사가 올려놓은 이미지에는 그냥 학사 졸업예정자 이상이라고 적혀있긴해) 너무 눈 낮춰서 아무거나 하다가 시간 허비하는거 아닌가 생각하더라고 난 진짜 경험이 너무 없어서 이런말 들으면 또 고민하게 되고.... 일단 내일 학교 취업상담센터에 전화상담도 잡아놨는데 혹시 의견 나눠줄수있는 익인들 있다면 고마울거 같아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