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인데 간호학과 왔거든? 3학년 될 거 생각하니까 막막해

돈 없어서 1학년인 지금 학점 포기하고 평일 알바 주말알바 뛰는데 이거 모아봤자고ㅠㅠ 2학년때까진 알바 가능해도 3학년땐 못한다며? 너무 막막해 3학년때 실습돈엄청 깨진다던데 게다가 방도 잡아야되고 ㅠㅠㅠㅠ 국장나와서 학비는 해결해도 

[익인1]

쓰니야 너무 힘들면 중간에 휴학하고 돈 모으는건 어때

[글쓴이]

진지하게 생각중이야ㅠㅠ 2학년까지 끝내고 1년 공장들어가서 번 다음 복학해야되나 싶어.. 근데 부모님이 손벌릴거같음
ㅠㅠㅠ

[익인1]

단호하게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 해야돼..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다.. 고마워

[익인2]

2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면 이게 맞음

[익인3]

쓰니야 돈 벌려면 좋은 병원 들어가는 게 답인데 학점 버리면 안돼... 그냥 휴학을 해.... 진짜야....

[글쓴이]

흙수저라 돈 버느라 공부 못할거 예상하고 와서 대학병원은 생각 못하고 있고 면허증만 보고 왔어 ㅠㅠㅠ 지금 학점 3.4야.. 그래도 간호사되면 300이상은 벌 수 있으니까

[익인3]

아니 그 300 이상이... 병바병이야.... 진짜로... 쓰니야 ㅠㅠ 제발 ㅠㅠㅠ 면허만 보고 왔다고 해도 몸 갈아서 200 초중반 받기도 해.. 모두가 300 이상이 아니야!!!ㅠㅠㅠㅠ

[익인4]

나 학점 개 낮은데 이번에 취업했음 쓰니도 할 수 있음
생각보다 종병 많음

[익인5]

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받고, 알바를 좀 늘려서라도 간호는 칼취업이 답임

[익인5]

걍 처음부터 os 로컬 들어가서 3교대 하면 300이상 벌 수 있음.. 그렇게 하다가 돈 필요하면 요양 나킵 2년정도 하면서 낮에 학습지 교사 하는 쌤도 있던데

[익인6]

지금 휴학하고 돈 모은 다음에 2학년부터 학점 챙겨야 될 거 같은데 아직 늦진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