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패딩건네면서 수선집 아저씨가 볼펜으로 모르고 받으시면서 내 패딩 앞 어깨쪽을 ㅡ 이렇게 손가락 한마디정도 쭉 그으신겨
이거 세탁하면 지워진대서 걍 그땐 아네^^ 하고 웃ㄱ으면서 나왔는데..
오늘 받으러가니까 흔적 고스란히 연해도 남아있는거야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여기 흔적 아직 있는데요 ㅠㅜ 했더니 아 이게 더 지우면 까진대서 어쩔수없었다하시면서 한번도 죄송하단 말도안하시고 뭔가 태도가 없으신거야..
그래서 나도 기분나빠서 웃으며 ㅁ속상한티내다가 화내진않고 이거 그럼 할인이라도해달라 제가 묻여온게 아니지않냐.. 더지우면 까지는건데 할인해달라고했어
그랬더니 뒤에서 사장 와이프분 나오시면서 뭐 얼마원하시는데요? 이러는거임.. 이분은 처음 맡길때도 기분 나쁘셨어
그래서 어이가없어서 허허 웃다가 걍 반값도 아니고 16000이묜 10000원에 해달라했거든?
그랬더니 아저씨는 다시한번 더 세탁해보겠다하는데 뒤에서 아줌마가 00이아빠 그냥 줘- 줘라 계속 이러는거임 … 진짜 너무 기분나쁜데 만원 걍 내고 감사하다하고 나왔는데..
집오니 내가 감사하다말한것도 짜증남 습관화돼가지고 한게 열받음… 아 진상아니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