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잡을지말지 고민중이야 ,,
내 마음이 상대방이 소홀해서 좀 식은거 같고 극복하고 싶었는데 2개월째 잘 안돌아왔고 너무 힘들었고 상대방도 노력하다가 지쳐버린 케이스야 둘 다 지쳐서 끌고가면서 많이 힘들었고 난 매일 울고 상대도 울고….
그러다 싸우고 상대가 헤어지자 했는데 너무 지쳤대 성격도 내가 너무 예민하고 사소한 것도 다 서운하다하고 자긴 무던하고 그냥 평화롭게 사귀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 됐대
헤어지니까 슬프기도 하고 빈자리도 느껴지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 근데 내 마음이 그냥 빈자리인건지 좋아하는 마음이 드는건지 확신이 안가
그리고 잡을지말지 가장 크게 고민하는건 예전에 상대방이 실습 같이 계속 겹쳤던 사람 중에 상대방 외적 이상형과 좀 비슷해서 신경 쓰인 사람이 있는데 성격이 딱 상대방이 원하는 성격이더라… 무던하고 그냥 장기연애하고 mbti도 비슷하기도 하구 성향이 진짜.. 비슷
근데 3-4월 쯤 개강해서 또 같이 실습해서 둘이 친해질 것 같아 여자의 촉으로 되게 불안하고 신경 쓰여
이렇게 불안할 정도면 다시 잡아야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