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페에서 눈치먹음 약간 기분 나빴..

데이트하다ㅏㄱ 카페가서 메뉴 고르고 있는데 내가 사니까 남친은 자기 아메리카노 마시겠다고 얘기해서 오키 이러고 내꺼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직원이 그래서 어떤 커피 하신다구여? 우리 둘다 읭해서 네? 이러니까 아니 뭐 아이스 아메리카노인지 라떼인지 커피 종류를 말해주셔야 주문을 넣어드리져~~? 이러면서 비꼬는 말투로 얘기하는거야

아니 내꺼 고르고 한꺼번에 말할려고 그런건데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그냥 아 뜨아요 이랬는데 가만 생각할수록 어이없는거야

한꺼번에 말씀드릴려고 그랬어요^^ 정도라도 얘기할걸 노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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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기싸움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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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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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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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대화로 주문하는 줄 알았나범.. 자기들끼리 대화하는 거 알아서 듣고 주문 넣으라는 손님들 있거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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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직원이 바보네 ㅋㅋㅋㅋ 아직 한명 안 골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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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카페알바하는데 이거 같음ㅋㅋㅋㅋㅋㅋ자기들끼리 얘기하더니 갑자기 ”계산해주세요“ 이런적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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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개띠껍네 좀 끝까지 들어보고 말을 씨부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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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곳 바로앞에서 말해서그런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