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31l
퇴근하고 밥 차릴 기운도 없고 해서 
아빠한테 뭐 먹을까? 물어보니까 돈가스 먹고 싶다고 
할머니랑 같이 먹게 큰 사이즈로 시키라고 해서 
큰 사이즈로 주문하고
할머니한테 얘기하러 가니까 이미 저녁을 다 드신 거야 
그래서 말을 못 하고 빨래를 마저 널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날 보시더니 저녁 먹어야지 이러셔서 
돈가스 시켰다고 분명히 말씀드렸거든
할 일 마저 하고 배달 와서 포장 뜯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할머니 돈가스 시켰으니까 아직 밥 드시지 마세요" 
이 소리 안 했다고 말하시길래 분명히 돈가스 시켰다고 말했다니까
거짓말하지 말라고 이 인간아 인간아 이러다 
뜬금없이 엄마 욕하고 
동생도 혼자 먹는 게 편한가 보다고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진짜 어이가 없더라
솔직히 할머니랑 같이 밥 먹는 거 너무 불편한 게 맞아
어쩔 수 없이 밥을 같이 드실 때가 있는데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밥을 드실 때부터 다 드실 때까지 
밥맛 떨어지게 음쓰나 고물 얘기, 남의 험담을 하시고
엄마 없는 곳에서 엄마 욕도 하셔
대놓고 인간들이 쓰레기야 쓰레기 이런 적도 있었고
가끔 뭐 시켜 먹으면 얼마냐고 그 돈 주고 안 사 먹는다고 
계속 불평만 하시는데 누가 같이 먹고 싶겠냐고...
진짜 따로 살고 싶다...



 
익인1
"이미 식사 하셨어요? 식사 하신 줄 모르고 돈까스 시켰는데" 라고 말이라도 꺼내보지
6시간 전
글쓴이
항상 그럴 때마다 이미 밥 먹었다고 안 먹는다고 하셔서 이번에도 그냥 넘기실 줄 알았지 그리고 드시고 나서 그것 때문에 자주 체하시고 우리를 원망하시는 편이라 될 수 있으면 권유 안 드려...
6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40 나 좀 잘생긴듯; 712 12.23 12:5454029 10
일상뚱뚱한 사람들은 왜 살을 못빼…..?346 12.23 16:4737863 0
일상명품 가방은 ㄹㅇ 이제 안사게 됨304 12.23 10:2769152 12
이성 사랑방애인이 공기업 환경미화원이면 부끄럽지??166 12.23 09:2339419 0
야구/정보/소식 10개 구단 굿즈 판매 수익 상승률53 12.23 12:0332823 0
키크고 잘생기면서 사회성 좋은 착한 남자가 나이 먹고도 모쏠이면 1 12.23 22:50 28 0
회사 2월에 계약 끝나는데 끝나고 실급타면서 천천히 재취업 준비중인데 부모님은 그냥.. 12.23 22:50 18 0
진심 내 윗사수한테 이거 보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 12.23 22:50 21 0
뚜레쥬르 케이크 언제 가야 종류 좀 다ㅑ양해? 2 12.23 22:50 19 0
한국 이름을 영어로 바꿀 때 스펠링 12.23 22:50 15 0
본인표출나 식당하는데 손님 기분 너무 나쁘셨을거같아ㅠ 잠도 안와 어떡해 6 12.23 22:50 643 0
혹시 각질제거 하다 피부 뒤집어진 사람 있니?8 12.23 22:50 18 0
10년지기 친구 손절한 거 너무 후회됨19 12.23 22:50 970 0
유학 준비하는데 우울하다..2 12.23 22:50 107 0
남자도 마리끌레르 목도리 차?? 12.23 22:49 12 0
알바 면접 떨어질 때 시그널2 12.23 22:49 30 0
걍 앞으로 살기가 두려워 1 12.23 22:49 16 0
오늘 남친이 밥 해줬는데 충격 먹음7 12.23 22:49 45 0
나 코드 세개 칠 줄 알아2 12.23 22:49 16 0
하늘보리 물대신 먹어도 되나?1 12.23 22:49 17 0
20살인데 20대 중반같단 소리 들으면 6 12.23 22:49 79 0
남자들 짝사랑하면 짝녀 단점도 흐린눈하게돼?1 12.23 22:49 27 0
12.23 22:49 8 0
같은 키빼몸이라도 키 영향이 커? 1 12.23 22:49 13 0
이성 사랑방 엔팁남 싫어하는익들 이유적어줘6 12.23 22:49 60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