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노답임.. 막 논것도 아냐 연애는 열심히 하긴 함
뭔가 어영부영 공부하는 둥 마는 둥 하다보니 남는건 지금의 나.. 토익도 600대고 컴활1급 이게 끝임
대외활동도 수상 못했고 알바도 부모님 반대로 못하고 동아리도 안해보고 봉사활동 찔끔한게 다임
동기들 다 공무원 준비 하니까 나도 공무원 할지 스펙 더 쌓아서 공기업 갈지 고민하다가 하루종일 눈물만 났음..넘 한심해서.. 내가 너무 부끄럽다 일단 방학때 토익학원 가서 토익 최대한 올리고 한능검 칠거긴 한데 그래도 한심할거 같음.. 공무원도 내가 암기과목을 넘 못해서 잘 못할거 같고 솔직히 지금 연애도 놓고 싶다 걍
근데 와중에 부모님은 나보고 3년동안 뭐했냐고 혼내면서도 생선 살 부분은 다 나주고 가시있고 살 없는 부분은 부모님 드시는거 보고 밥 먹다 목이 맥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