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크리스마스에 만나기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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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회를 바라는 입장이고 차였어

상대방은 반복되는 다툼으로 그만하자 한 상태고,

헤어진지는 2달됐고 마지막 만남은 1달전!

마지막 만났을 때 얘기하다가 또 싸워서 역시 안된다 하고 연락 공백기 가지다가 내가 연락해서 만나자고 한 상태인데

얼마전에 전화했을때는 서로 근황얘기 잘하고 2시간정도 통화했어!

클스마스에 사람도 많을거같고 한데 추천해줄만한 장소나 아니면 행동같은게 있을까?

[익인1]

엇 느낌이 좋은데? 차라리 번화가 말고 동네 조용한 카페에서 만나ㅜㅜ부럽다

[글쓴이]

둘다 차분한 텐션이라 조용한 카페가면 어색할까봐ㅜㅜ..헤붙 여러번한 상태라 상대가 재회에 단호해서 난 잘 모르겠어..어떻게 해야할까

[익인1]

여유 가지고 밝게 대해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보자고 한 거나 전화 응해서 2시간 통화한건 좋은 징조 아닌가ㅜㅜ

[글쓴이]

여유있고 밝게! 알겠어..사실 한달전에 만났을 때 난 재회의사 비췄었는데 상대는 자꾸 싸운다고 안된다했었어서ㅠㅠ 좀 걱정되긴해

[익인1]

불안한 모습은 어렵다는거 진짜 아는데 제발 절대 보이지 말자ㅜㅜ나도 재회 바라는 입장이거든 잘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

[글쓴이]

1에게
웅 알겠어 불안한모습 절대 감출게..여유있게!!!하 어렵다

[익인2]

무조건 당당하고 차분하고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 보여줘 재회 얘기보다는 근황얘기하고 분위기 좋으면 슬쩍 던지구

[익인3]

22나도 쓰니랑 거의 비슷한 상황인데 이런마음으로 나가

[글쓴이]

웅 알겠어…! 당당하고 차분하고 밝고 여유있게…!! 갑자기 카라 프리티걸 생각나네….잘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