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둘까 진지하게 고민되는데 봐줄래..? ㅠ

우리 회사가 토요일 a조 b조 나눠서 출근인데

빨간날도 토요일에 포함을 시켜

막 설날당일이나 1월1일 이런 날 말고

이제 대체휴무일, 크리스마스 이럴 때 

근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나 휴무였고

오늘 내가 아파서 출근을 갑자기 못하게됐는데 

알고보니까 나 출근못하면 그 일 대신 해줄 상사가 오늘 쉬는 날이었다는거야..? (나는 몰랐음 ㅠ.. 아마 지난주 토요일에 안나오는 토요일이었는데 출근해서 그런가봐)

그래서 그분이 오늘 안 쉬고 출근했다는데 엄청 죄송해서 연락을 드렸는데 

그러면 내가 크리스마스에 대신 출근을 하면 된다는거야.. 

근데 크리스마스 당일에 나도 약속있고 휴가인거 한달 전부터 알아서 계획 다 짜놨었는데 .. 

차라리 다른 주말에 대신 출근한다고 말씀드려볼까?

[익인1]

다른 주말 말씀드려봐ㅠㅠ

[글쓴이]

내가 애인도 있고 해서 아무리생각해도 크리스마스 당일 대타는 진짜 아닌거같어..ㅠ 말씀드려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