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손절해야할 이유가 너무 명확한데
그 친구는 아는지 모르는지 잘 모르겠거든..
내가 말한 적은 없으니까 ㅠㅠ
근데 성인이 되고 졸업을 하면서
이 친구랑 가치관도 일단 틀려지고
친구가 은연중에 엄청 열등감 가지고 말하는게
계속 느껴지는거야
내가 아무리 잘해도 똑같애
그리고 뭐 자기가 한거 축하해줘도 똑같고
근데 연말에는 걔가 보자고해서 일단 보기론 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다
굳이 이유를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해서 만나면 불편한 친구를 계속 보는 것도 버겁고
어떡해야할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이랑 무리짓고 놀면서
성격이 좀 이상해지고 예전에 나랑 친했을때 성격이 아냐 ㅠ
그냥 서서히 멀어져야겠지,,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