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98l
난 20대고 나랑 같은 업무 하는 사람이 애기 엄마인데
처음엔 그냥 애기가 아프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자꾸 빠지니까 
업무에 차질생기고 내가 더 해야하니까 피곤하고 그러더라
근데 또 나중에 나도 애 생길 거 생각하면 막막하기도하고 그래..


 
   
익인1
배려해야한다는걸 알지만 내 일이 늘어나니 힘듦 .....
4일 전
익인2
나라랑 회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안타까움
4일 전
익인3
222 개인의 문제로 보기엔ㅠ
4일 전
익인12
3 시스템의 부재인데 개인을 대상으로 감정이 생기게 만드니…
4일 전
익인4
근데 나 여초회사 다니는데 선배들보면... 남자들은 자기가 가야된다는 생각을 안하는걸까..?싶어
우리 팀 선배들 몇분도 남편보다 훨 더 잘벌어서 실질적 가장이거든? 근데 그 선배들도 애 아프면 맨날 본인이 발 동동 구르고 애기 병원 데려가고 점심시간에도 컬리랑 쓱으로 장봐놓음..
한번은 부장님이 진짜 빡쳐서 이번은 남편이 데려가라해! 이러고 소리질렀는데 난 이해되더라..
사무직 직장인이 애기 아파서 빠지면 욕먹는거 똑같고 회사 생활에 문제 생기는건 똑같은데 꼭 여자만 그러는거같아
딱한분만 남편분이 경찰이라 근무시간에도 자유롭게 나와서 돌아다닐수 있다고 그분만 남편분이 봐주심..

4일 전
익인4
그리고 요즘 애들은 진짜 어떻게 크는지.. 중학교 예비소집도 자기 혼자 버스타고 못간다고 엄마한테 전화함..
4일 전
익인7
진짜 모든전화가 엄마한테 옴
외국 지인은 엄마 아빠 번갈아가면서 아이들 픽업하고 돌봤던 것 같은데…

4일 전
익인4
솔직히 사회 분위기 문제도 있지만 가정내에서도 아빠가 엄마처럼 양육에 1인분을 할 생각이 있나? 하는 의문이 드는게.. 우리 팀 어떤 분은 애가 예비소집 못간다고아빠한테 전화했는데
그 남편이 우리 선배한테 지금 애가 예비소집 못가고 있다고 어떡하냐고 전화함... 부모로서 1인분을 할 생각이 있나?? 싶어 솔직히

4일 전
익인7
아직 이런집 많음
우리집도 이럼… 내가 거의 포기하니까 평화가 찾아옴

4일 전
익인5
저출산인 이유가 있지
4일 전
익인6
근데 이걸 어떻게 나라가 해결함???
애기가 언제 아플지도 모르고…

4일 전
익인13
얼마전에 육아브이로그하는 사람 Q&A 봤는데
일단 저렇게 애가 아플때 회사 빠지려면 반차 연차 써야해서 아기 키우는 엄마한테 연차 추가 지급
팀 내 인원 충원해서 1명 빠져도 차질 없게끔 제도적 방안 마련 등등

4일 전
익인8
한국사회가 걍 답이 없다고 느끼는 부분임 호주에서 일하니까 인력 130% 뽑고 100%일하는 느낌인데 한국은 80%뽑고 100%일하라고 하니 인력 1명의 업무가 과다함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도 육아=엄마 이 인식이 큼….매번 아빠는 도와주는거다 하는라는게 호주 직장 다니고 틀린 말인걸 알았음 도와주는게 아니라 공동육아인데..
4일 전
익인15
2
4일 전
익인9
회사 1층에 필수로 어린이집과 어린이병원을 넣어달라...
4일 전
익인10
애기엄마... 동기인데... 일단 1.3~1.5인분을 해줘야 함. 우리는 육아휴직 보장, 육아시간 보장되는 직장인데... 맨날 10시출근 5시 퇴근하는데...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솔직히 현타오지. 심지어 고마워하지도 않아. 당연한 줄 알아. 진짜 화날 때는 차라리 육아휴직하지 이 생각 들긴 함. 대행해주는 사람한테 인센티브를 주거나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게 맞는 듯. 나는 심지어 대행도 아니다. 선의로 도와주는데 한계오는 중.
4일 전
익인17
ㅇㅈ 이런 생각 하면 안되지만 미혼은 피해만 보는 것 같음
4일 전
익인11
진짜 회사에서 높은 직책에 있는 여자 상사들보면 남편이 전업이거나 남편이랑 애가 없더라...
육아를 하는 순간 커리어 챙기기 힘든게 현실인가봐 ㅠㅠ

4일 전
익인14
ㄹㅇ 이게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인것같아 아기는 커가면서 자주 아프는건 어쩔수가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 인력을 진짜 널널하게 고용해야하는데 그렇지 않게 뽑으니까..
4일 전
익인14
글고 보통 애기아프면 빠지는거 엄마쪽인것도 공감..
4일 전
익인13
요즘 워킹맘 엄청 늘어나고 있는데 애를 봐줄 사람이 없으니 당연히 1~3세때부터 어린이집 보냄->온갖 균, 바이러스 다 옮아서 열 나고 아픔->눈치보면서 회사 빠져야 함
빠져나올 수 없는 굴레..

4일 전
익인16
애 안낳는게 맞나봐ㅠㅜㅜ
4일 전
익인16
진짜 나도 온전히 신경써서 회사가기 힘든데 애기라는 변수까지 있으면 컨트롤할 자신이 없어
4일 전
익인15
우리나라는 모든게 가성비로 굴러가자나...
있는놈들도 자기자신 제외 타인한테는 다 가성비 바라더라. 회사도 마찬가지. 인건비도 가성비로 후려치기;

4일 전
익인18
ㅁㅈ 그 사람이 빠졌을 때 인력이 충원되어야 하는데 결국 누군가가 대신 해줘야하는 시스템이 문제인데 시스템을 바꿀 수 없으니 애엄마들을 기피해버리는...
육아시간 쓴다고 하루에 두시간씩 빠지고 애는 수시로 아프고....

4일 전
익인19
워킹맘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은 사회..ㅠㅠㅜㅜ
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96 아줌마가 조언 해준다332 11:0232398 3
일상내가 후임 신입 때 엄청 무섭게 혼냈는데 291 8:2155192 4
일상얘들아 방송 일해 ^^ 남의 돈으로 해외 가기 완전가능 178 17:3623459 2
이성 사랑방전애인이 내가 사준옷을 현애인이랑 커플템으로 맞췄는데107 9:4726088 1
야구만약 지금 좋아하는 팀 안잡았으면 어느 팀 잡았을것 같아??92 17:0110331 0
익들은 자기 입으로 자기 남미새라고 하는애 보면 뭐지 싶어?7 12.24 17:27 87 0
98년생 4년제졸 여익들 첫취업 언제였어? 9 12.24 17:27 88 0
엄마아빠가 보름달빵 진짜 좋아하는데13 12.24 17:27 274 0
친구 생일선물로 손목마사지기 어때?4 12.24 17:27 31 0
오늘 바게트에 생크림찍어먹으려고 뚜쥬갔는데 12.24 17:27 32 0
직장인인데 차 살까말까9 12.24 17:26 141 0
밍크코트 이런건 좀 통통한 사람이 입어야 포스 지리는듯6 12.24 17:26 326 0
짭이집트인 인도로 이민 성공함5 12.24 17:26 289 0
아니 얘들아 나 카페 일하고읶는데15 12.24 17:26 320 0
서울익들아 고속터니멀역>상수역 택시 얼마나옴?3 12.24 17:25 26 0
난 연말만 되면 이유없이 기분이 좋은데 그게 사주로 12.24 17:25 31 0
크리스마스라고 다들 왤케 유난이여,,?28 12.24 17:25 958 0
직장인들아 너희같으면 두곳 중 어디갈래?6 12.24 17:25 41 0
응답하라 1988은 덕선이 너무 짜중나서7 12.24 17:25 56 0
위가 너무 작아져서 한끼도 못 먹겠다 1 12.24 17:25 16 0
이성 사랑방/ enfp남 하트로 끝마무리 지었는데도 지 할 말 하는 거1 12.24 17:25 198 0
슈펜 원래 일처리 이따구야?? 12.24 17:25 30 0
연말되면 무기력하고 처진다1 12.24 17:24 31 0
아니 노인손님이 아메리카노 엄청 엄청 연하게 해달라해서 내가9 12.24 17:24 662 0
저녁 요아정 vs 핫도그 vs 계란빵7 12.24 17:24 29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