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한달넘은 애인 istj인데
데이트 갈때 내가 먹는거 좋아하고 잘 알아서
거의 추진하는데 제안을 하면
그거에 대한 차선책 몇개를 항상 가지고 와서
아 ㅇㅇ이가 이거 먹고싶은가보다 하고
그냥 결국 애인 먹고싶은거로 대부분 먹었었거든
오늘도 또 그러길래 내심 서운해서
앞으로 어느정도 번갈아가면서 정하자,
ㅇㅇ이가 좋으면 나도 좋은데 내가 좋은곳도
애인이 같이 가줬으면 한다 하고 잘 얘기했는데
알겠다고 맞추겠다고 하긴 했어..
기분나쁜건 아니겠지? 이거 봤을 때 어떤 기분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