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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48l 1
결국에 의대갈성적은 안나온거 그래서 걍 너무슬퍼서 하루종일 집에 처박혀있었는데 아빠가 네가 의대에 갈능력이 없어도 괜찮다 의사남편 만들어오면 그사람 개원이라도 시켜주겠다 이렇게 얘기해서 황당했던적있음 근데 그게 위로가되더라 아빠는 빈말 안하는데 그정도로 말해줘서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입시내려두고 다른학교감 갑자기 의대관련글보니까 생각난다


 
익인1
오.. 묘하게 위로된다
그럼 무슨과 갓어

13시간 전
글쓴이
그냥 약대 갔어!ㅎㅎㅠ
13시간 전
익인2
어디감?
13시간 전
글쓴이
인설약
13시간 전
익인3
황당하지만 위로되는거 인정 ㅋㅋㅋㅋㅋ
13시간 전
글쓴이
ㅜㅜ근데 아직도 미련남긴해 의사멋있잖아 이미글렀지만
13시간 전
익인4
나 주변에 약대 졸업하고도 미련남아서 의대 간 사람 있긴 했음,,
13시간 전
글쓴이
약간 사연없는 치한약수 없다 ㅋㅋㅋㅋㅋㅋ ㅜ 수시로 온 애들 말고는 대부분이 의대못가서 온애들이지.. 나는 객관화가돼서그런지 더이상은못하겠드라 대체 어케 의대를 가는거
13시간 전
익인4
난 나이 좀 있어서 그 분은 의전원으로 들어가심 ~~~!!!
반대로 약대간 다른 친구는 책임 덜 져서 만족하도라 사바사케바케

13시간 전
익인5
난 수의대인데 해외 입시라 사실 의대랑 입결차 별로 없었는데도 만족함 근데 주변보면 또 아닌걸봐서는 사바사
13시간 전
익인6
의사 본인은 개고생이야 의사 가족이 낫지ㅋㅋ
13시간 전
익인7
킁..돈 많으면 약대 괜찮지..
13시간 전
익인8
막상 겪어보니 의사 안 멋있어,, 직업 상관없이 멋있는 사람이 멋있는거더라구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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