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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딱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무 내 스타일이고 눈도 가고그랬는데 상대방도 나랑 비슷한 감정이었는지 먼저 말도 걸어주고 그런 미묘한 기류가 있었거든 ..근데 내가 일부러 피했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뚝딱이가 되서 참 둔하달ㄹㄹ

그렇게 몇개월이 흐르고 그 사람은 애인이 생겨버리고 ㅠㅠ 최근에 다시 얘기 나눌 기회가 생겼는데 진짜 너무너무 후회돼,, 그때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볼걸 어헝헝ㅠㅠ 

다음에는 누구를 만나던 적극적으로 해봐야겠어 아무것도 못한채로 끝나니까 더 아쉬움이 남는 거 같아🥺


 
익인1
어휴
4시간 전
글쓴이
답답하다..^^ 전남친이 바람폈어서 그 뒤로 좀 무서웠거든.. 그래서 계속 경계하고 피하다가 이 지경이 된듯
4시간 전
익인2
ㅇㅈ
4시간 전
글쓴이
진짜 인생은 타이밍이다 너무 바보같돠..^^
4시간 전
익인2
나도그래따 아직도 못잊는중
4시간 전
글쓴이
어허엉 유ㅠㅠㅠ 둥2 상대방도 연애중이셔?
3시간 전
익인3
타이밍이 문제가 아니라 너가 피해서.... 걷어찬거임...
4시간 전
글쓴이
웅..맞아..근데 아 전 연애의 끝이 상대방의 바람이어서 2년의 공백기 동안 너무 두려웠거든 그래서 피하고 경계하고 선 긋고..ㅠㅠㅠㅠ 넘모 슬프지만 내가 걷어찬 것이니 이제 배웠으니까 앞으로는 기회를 잡도록 노력해야겠으🥹🥹
4시간 전
익인4
너가 찬거지
4시간 전
글쓴이
I'm 둔이~.~ 일부러 다른 사람이랑 말하고 눈 피하고 말 안섞으려고 하고..^^ 왜그랬을까 정말 시간을 돌리고싶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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