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알바라 진짜 친절하게 잘 하고싶어서 열심히했거든
웃으면서 인사하고 감사하다고 맨날 이야기하고
모듀에게 그랬어
근데 어느순간부터 어떤 할저씨가 계속 내가 근무하는 시간에만 세네번씩 오시고 계속 말걸어
그러더니 오늘은 오빠가 다 사줄게 먹고싶은거 말해 이러는데 진짜 토악질 나오는 줄 당연히 거절함
내가 마감근무 시간대거든 요즘에는 자꾸 마감 1~2분씩 남기고 찾아와서 말 정말걸어 미칠 것 같아
일단 사장님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2주뒤에 퇴사한다고 말해뒀긴 했는데 하 진짜 기분이 너무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