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애를 좋아한다는거가 너무 비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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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잘해주지도않고

내가 뭘 사주고 챙겨줘도 고마움도 모르고

내가 서운해도 지 졸린게 먼저고

너무너무너무 속상하다 정말

이래도 얘 전화를 기다리고있던 내가 진짜 비참하다

[익인1]

마음 놓으려고 노력해보자...

[글쓴이]

헤어지려고 ㅋㅋㅋ 진짜 지치고ㅜ

[익인2]

나랑 상황 똑같다..ㅠㅠㅠㅠ

[글쓴이]

둥아 안헤어지려고?

[익인2]

헤어져야지 헤어져야지 마음은 계속 먹고있는데 뜻대로 안돼 큐ㅠㅠㅠ

[익인3]

회피형임? 성격 자체에 문제가 없는 한 왜 그래?

[글쓴이]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비참해서 정리할려고

[익인4]

말해도 달라지는게 없어?

[글쓴이]

그치ㅜ 이미 여러번 말하고 싸우고 노력하는거같다가도 시간지나면 원상복귀야

[익인4]

에고..둥이가 많이 챙겨줘도 알아주지 못하다니 속상하겠다.
마음 잘 추스리고 잘 정리해보자!
그런 나쁜사람에게 둥이가 너무너무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