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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연애 이런 거에 관심이 없어서 먼 얘기였는데

사실 데폭 당한 적 있다 무서워서 그런데 혹시 지금 와줄 수 있냐는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

걱정되서 가보면 집 앞에 이상한 아저씨가 우두커니 서 있었던 적도 있고

전 남친이라는 사람이 나오라고 소리 지르고 있었던 적도 있음...

처음엔 왜 날 부르지 경찰을 부르면 될텐데 싶었는데

트라우마 남았을텐데 비슷한 상황 생기면 놀라서 112 눌러야겠다는 생각도 못할 거 같긴 하더라...


그냥 그런 일 당한 사람들이 하루 빨리 이겨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익인1
엥 너도 개무서웠겠다
23시간 전
글쓴이
그냥 갈 때는 정신 없어서 무섭다는 생각 못했던 거 같아 얼마나 무서우면 나한테까지 전화 했을까 싶어서
23시간 전
익인2
22…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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