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연애 이런 거에 관심이 없어서 먼 얘기였는데
사실 데폭 당한 적 있다 무서워서 그런데 혹시 지금 와줄 수 있냐는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
걱정되서 가보면 집 앞에 이상한 아저씨가 우두커니 서 있었던 적도 있고
전 남친이라는 사람이 나오라고 소리 지르고 있었던 적도 있음...
처음엔 왜 날 부르지 경찰을 부르면 될텐데 싶었는데
트라우마 남았을텐데 비슷한 상황 생기면 놀라서 112 눌러야겠다는 생각도 못할 거 같긴 하더라...
그냥 그런 일 당한 사람들이 하루 빨리 이겨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