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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1l
내 친구가 맨날 자기 지인 회사가 어디고 어딜 이직했고 이렇고 저렇고 하면서 자랑하는데 뭐 딱히 남을 까내리는 내용은 아니어서 그런갑다 했음
지 자랑도 아니고 지인 자랑인게(대기업 다닌다고 자랑함;) 웃기긴 했는데 암튼..
근데 어쩌다 얘기를 하는데 나랑 겹지인(말이 지인이지 엄청 어색함)한테 내가 친구한테 했던 얘기를 했다는거야ㅋㅋㅋㅋㅋ 나 그거 친친한테밖에 얘기 안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자연스럽게 얘기하는데 순간 뭔가 싶더라
진짜 남얘기 잘하는 사람은 내얘기도 흘리고 다닌 다는 걸 확 체감하니까 걍 정 떨어짐ㅠㅠ


 
익인1
입 진짜 가벼워 그런 애들
11시간 전
글쓴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ㅠ
11시간 전
익인2
도파민 중독자라 그래 남얘기도 걍 사적인것도 다떠벌리고 다님 그런애들한텐 개인적인 얘기 절대 x
11시간 전
글쓴이
사적인거 다 떠벌리는 거 ㅇㅈ... 지인 회사사정이 이렇고 저렇고 이런거까지 다 얘기함ㅠㅠ 앞으로 거리 두려고..
11시간 전
익인2
ㅇㅇ... 잘생각했어
11시간 전
익인3
지인 얘기 아예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진짜 알려지기 싫은 건 어디에 말하지 말라고 덧붙여야 할 듯ㅜ
11시간 전
익인2
그렇게 말해도 말할사람은 말하더라
11시간 전
글쓴이
지인 얘기를 아예 안하는 사람은 없지만 나 포함 저 친구 무리에서 지인얘기를 많이 하는 애들은 없어. 그냥 필요에 의해서 한번씩 하는정도고 사적인 얘기는 아예 안하지. 저 친구는 내 진로 얘기를 남한테 떠벌린거라서 내가 이거까지 누구한테 말하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했어야 하나 싶어서 걍 정 두번 털린다. 그정도로 선을 구분 못하나..
11시간 전
익인4
아 내 주변에 저런애 있어서 손절함..
11시간 전
글쓴이
손절이 답이다 정말ㅠㅠ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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