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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지도 않은데 우울한 척하는 거?

자기 우울을 sns에 전시? 하는거?




 
익인1
ㅇㅇ실제로 병원다니고 이런거아닌데도 약간 우울증을 앓고있는 나에 취해서 그걸 전시하고 그런거..? 근데 난 그것도 문제있는거라고봐 ㅋㅋㅋㅋ 정상아님.. 애정결핍+관종 이런쪽으로
어제
글쓴이
오웅... 글쿤.. 근데 우울증인게 자랑은아닌데 왜 거기에 취하는거야? 나는 너희와는 다르다 특별하다 이런 느낌인가
어제
익인1
나도 잘 모르겠어 ㅋㅋㅋㅋ 그런걸로 관심도 받고싶은거같고... 센치해보이고 감성적인 나 자신이 멋져보이는건가... 그런 힘든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잘 벼텨내고 있는 나.. 이런느낌일려나 나도 다 추측임
어제
글쓴이
ㅠㅠ 글쿤아.. 답장 고마워
갑자기 새벽에 궁금했어

어제
익인2
허세로 우울증을 이용하는사람
어제
글쓴이
글쿤..
어제
익인3
우울하다면서 잘 사는 것 같은? 근데 패션 우울증도 우울증이라고 생각함.. 남들 앞에선 안우울해보여도 막상 본인은 안괜찮은 사람이 많으니까 ㅠ 비정형 우울증 종류같기도 하고 누구라도 알아주고 위로받고싶은 마음에 티 내는 것 같음
패션우울증이라고 웃고 비꼬는 사람들때문에 더 나 우울증이다 말 못하겠어 ㅋ... 우울증은 외로운 질병임 우울증이 좋아지려면 주변에 알리고 어느정도 도움 받는 부분도 필요한데 현실적으로는 숨겨야하니까 ㅠ
내가 우울증인데 멀쩡한 척은 못하겠어서 잠수타는중

어제
익인4
뜻 자레는 익1 말이 맞는듯 근데 난 이제 패션이니 뭐니 나누는 것도 웃김 남이 보기에 진짜우울 가짜우울이 어딨어... 실제 속이 어떤지는 당사자만 아는 건데
어제
익인5
22 이렇게 언어에 가두는게 제일 위험하다고 봄 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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