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유통성 없는 배달기사님 만났다ㅋㅋㅋ

카페 샌드위치랑 배달시켰는디 원룸 사는데

혼자사니까 벨, 노크×문앞에 두고 문자 두세요 해놨는데

일층 공동현관은 비번 모르니까 보통 문열어달라고 초인정눌리는게 10분 배달기사님중 10분 다 그러시는뎈ㅋㅋㅋㅋ

이분 다짜고짜 전화해서 벨 눌리지 말래서요 이거 가지러 내려오실래요?? 이럼 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문열어달라고 공동현관은 눌리신다 보통 여기서 눌리지 말라드는건 집 현관이에요 했더니 아.....이러샤도 두번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재밌었네ㅋㅋㅋㅋㅋㅋ

[익인1]

하도 벨 눌렀다고 뭐라하는 사람 많아서 그럼 나 알바할때 공동현관은 벨 아니냐고 가게에 전화해서 기사님 전번 달라고 따지던 사람도 있었어...

[글쓴이]

와우....상상 이상의 진상들이 많구나...알려줘서 고마워 다행이 기사님한테 웃으면서 그 벨은 눌리셔도 되요 문은 열어들여하니까 해서 다행이다 휴

[익인1]

쓰니 댓글만 봐도 좋은 사람인 거 다 느껴져!

[글쓴이]

아잇☺️💕💕💕
아침부터 익인이덕에 내가 기분 좋아져버렸네
쟈기도 기분좋은 하루 보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