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착한사람인건 정말 잘 알지만 내가 옛날부터 몇백일 사귄게 아닌이상 아예 신상이 공개되는거니까 절대 자취집은 데려오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던 사람이라서 그 마인드를 계속 갖고 있었는데 막상 애인 생기니까 자꾸 갈등이 생기는거 같아 애인도 내가 고민하는거 눈치챈거 같고 먼저 말도 못꺼내는 상황인데 내가 먼저 집 데려오는건 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 전까지는 앛으로 모텔같은데서 같이 주말 보내자고 먼저 말꺼내는게 좋을까..??
아니면 이런 말해서 좋을거 없으려나ㅠㅠ 제발 너무 고민돼 친구들은 절대 데려오지말라하는데 진짜 넘 힘들어..애인이 찜질방가서 자고 그러는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