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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냥 인사만 했는데

외할아버지가 나 살빼고, 직장 가지고 나서부터 엄청 이쁘게 봐주심....

이번에 쌍수까지 했는데 반응 난리날듯

쌍수 전에도 엄마보면서 야.. 너무 이쁘다.. 살 잘뺐다.. 이젠 좀 먹여랴...

이러셨는데 요즘 점점 더 살이 빠지는 중이고 쌍수까지해서 가면 난리날듯하다..



 
익인1
그럼 그 전에는 이쁘게 안봐주심…?
강도가 다름…..? 외모로 손주 급 달리 대하는..?

5일 전
글쓴이
그 전에는 그냥 인사만 했어 ㅋ큐ㅠㅠㅠㅠㅠ 직장 잡았을때부터 나를 좀 살짝 이쁘게 보다가 살빼고 엄청 이쁘게 보심
5일 전
익인1
그래..뭐 쓰니도 할아버지한테 이쁨받고 싶었나보네….뭔가 나라면 인사만하고 지낼 듯한데 사람마다 다르니까 착한 손주네
5일 전
글쓴이
그냥 달라진 태도에 당황스럽긴한데 일년에 한두번보니까 그때라도 웃으면서 보내면 좋으니까 ㅠ
친가쪽은 뚱뚱하든 뭘하든 좋아하셨는데 두분 다 돌아가셔서 속상해

5일 전
익인2
외모로 그렇게 다르게 대함?
5일 전
글쓴이
응... 그렇드라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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