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눈엔 미쳤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래친구들이 봐도 쟤 참 특이하다 꽃밭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난 내 선택에 후회없어
새로운 내 꿈은 살면서 처음이라 지식도 경험도 없어서
박봉, 알바부터 시작해서 노가다뛰고 있고
평일엔 자격증학원 주말엔 관련업계 알바하며 월100벌고
부족한 생활비는 소소하게 사입장사 하면서 20-30벌고
주식투자도 하면서 월 200 벌고 있어
돈은 운좋게 충족되고 있지만 대기업의 명예 복지 시선 다 없어. 그래도 난 지금이 제일 나답고 나같고 행복하다. 그냥 그건 내가 진정 원했던게 아니라 주변시선 껍데기뿐이였음
앞으로의 목표도 다 정해놨고 순탄하지만은 않겠지만 나는 나대로 잘 이뤄내서 나중엔 꼭꼭 내 가게 차리고 대표가 될거야!!!
이 시기에 퇴사하면 답없다 이런 말 많이 도는데 비전 목표 계획 완벽하면 자신 믿고 도전해봐. 나는 살면서 어떤 용기보다 퇴사하는 용기가 제일 대단하다고 생각해. 그만큼 그 고민하는 시간이 제일 힘든 시간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