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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89l
긱사 짐 5호 박스 3-4개
기숙사에서 택배 방문 접수하라고 수거실도 따로있고 애들 다 긱사짐 집배원분이 수거하시는걸로 방문택배 신청했는데..ㅎ
엄마가 택배비 왜그렇게비싸나했더니 방문으로 신청했냐고 사치가 너무 심한거아니냐고 학교에 구루마(카트)도 대여해준다면서 우체국 가서 접수하지 그랬어? 그러는거야
학교에서 우체국까지 걸어서 25분인데.. 그 카트는 호실에서 1층로비 방문택배수거함까지 옮기기편하라고 대여해주는거고 누가 그 카트끌고 박스 3-4개를 여자혼자 25분 걸어서 접수를 해… 
더구나 우체국가서 접수해도 그정도 큰 박스는 개당 택배비 7-10000원은 나오는데 방문접수한다고 엄청 아껴지지더않아..
택배비 30000원 받았다고 엄마한테 이런소릴 받아야하나
체력 힘들고 기름값 없을까봐 내가 택배부치겠다고 한건데.. 난 내가 부모였으면 왜 방문접수 신청했냐고 뭐라안할거같은데 너무하다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속상하겠네
15시간 전
익인2
에고...속상하겠다 나중에 방문택배 할 일 또 있으면 우체국 말고 씨제이나 한진 롯데 등 다른 택배사도 찾아봐 우체국보다 더 싸 원래 우체국이 택비는 제일 비싸거든
15시간 전
글쓴이
응응!! 택배비를 잘몰라서 다음에는 찾아보고 무게당 제일 저렴한걸로 하려고! 1학년에다가 택배첨보내봐서 몰랏엌ㅋㅋㅋ
15시간 전
익인3
속상하겠다.. 네 선택이 현명한거야 그 많은 짐들
너 혼자 나르고 몸살 나면 너만 고생해 나는 한국 아니고 외국 사는데 요번에 혼자 택배 이사했거든? 근데 돈 몇 푼 아끼자고 내가 구루마 빌려다가 6개 상자를 다 파켓샵에 몇 번 왔다갔다 하면서 갖다 부쳤는데 진짜 나 이틀 넘게 몸져누움 그거 생각하면 3만원 진짜 암것도 아냐ㅠ... 속상함 풀어버리자..!!

15시간 전
익인4
이 추운날 그걸 어떻게 하라고 .. 엄마가 크게 볼 줄 모르시는 분이네
15시간 전
익인5
그 3만원 그거 뭐라고ㅠㅋㅋㅋㅋㅋㅋㅋㅋ
15시간 전
익인6
카트는 기숙사 내에서 쓰라고 빌려주는거지 어떻게 그걸 외부에 갖고나가라는 생각을 하시지.. 30만원도 아니고 이 추운날 3만원이면 잘 했지 ㅠㅠ
15시간 전
익인7
ㅜㅜㅜㅜ어머니가 절약정신이 좀 많이 심하시니..? 난 내가 그러는 편인데 강박수준이라 원래 나가던 기본비용에서 더 붙으면 아까워서 순간 말부터 나가더라구.. 말하고 후회하는편 엄니두 아마 그런게 아니었을까 에공공 근데 또 맨날 쓰는 것도 아니고 무거운 짐 때문에 택배비 많이 쓰는거 몇년에 한번 있을까말깐데 너무 쓰니 속상하게 말하셨네 좀 이해해주시지....
15시간 전
익인8
딸 생각은 안하고 돈만 생각하네,,
15시간 전
익인9
잘했어 쓰니야 몸 고생 안하려고 돈 쓰는거지
15시간 전
익인10
엥 ㄴㄴ 그거 하나씩 들고 왔다갔다 했어봐 3시간서 4시간 걸렸을텐데 그거 최저시간으로 따지면 너 3만원 넘게 아낀거야 잘했어
15시간 전
익인11
아냐아냐 너가 잘한거야 ㅠㅠ 어머임 본인이 안하신다고 말씀 넘 하시네
15시간 전
익인12
토닥토닥.... 쓰니는 정상입니다
15시간 전
익인13
헉 방택이 진짜 훨 나은데,, 속상했겠다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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