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택배 방문 접수하라고 수거실도 따로있고 애들 다 긱사짐 집배원분이 수거하시는걸로 방문택배 신청했는데..ㅎ
엄마가 택배비 왜그렇게비싸나했더니 방문으로 신청했냐고 사치가 너무 심한거아니냐고 학교에 구루마(카트)도 대여해준다면서 우체국 가서 접수하지 그랬어? 그러는거야
학교에서 우체국까지 걸어서 25분인데.. 그 카트는 호실에서 1층로비 방문택배수거함까지 옮기기편하라고 대여해주는거고 누가 그 카트끌고 박스 3-4개를 여자혼자 25분 걸어서 접수를 해…
더구나 우체국가서 접수해도 그정도 큰 박스는 개당 택배비 7-10000원은 나오는데 방문접수한다고 엄청 아껴지지더않아..
택배비 30000원 받았다고 엄마한테 이런소릴 받아야하나
체력 힘들고 기름값 없을까봐 내가 택배부치겠다고 한건데.. 난 내가 부모였으면 왜 방문접수 신청했냐고 뭐라안할거같은데 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