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 정신과 가서 울어씀,,

의사쌤이 검사지 보더니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왜 본인이 본인을 그렇게 힘들게 해요 이러는데 뭔가 팡 터져서 욺 ㅋㅋㅋㅋㅋㅋㅌㅌㅌ ㅜㅜ 사회적 불안? 남눈치 보는 게 엄청 심해서 불안하고 우울한거래..  나보고 일단 약은 최저로 줄건데 마인드셋이나 책같은 거 많이 읽고 본인을 사랑해주래 ㅜㅜㅜㅜ  근데 완전 맞는 말 나는 남한테는 관대한데 나한테는 엄한 잣대 엄청 들이밀거든.. 

[익인1]

쓰니 많이 힘들었구나 쓰니 꽃길만 걷자

[글쓴이]

고맙당 ㅜㅜㅜ 뭔가 인생이 다 순탄했는데 이제 딱 사회로 나아가려니까 처음 겪는 게 많아서 그런가봐,,

[익인2]

헐 나도 그런데…. 힝 우리존재화이팅🥹
쓰니 메리크리스마스 잘보냉!

[글쓴이]

멜크! 나는 이제 또 독서실 가..ㅎ 우리 스스로 오늘도 잘 살아왔음에 칭찬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