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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직장내괴롭힘.. 친구들한테 말하면 신고해! 퇴사해! 이러니까 못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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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회사 사람들한테 말하면 그래? 그분 나한텐 안 그러시던데 왜그러지? 이런 반응이라 답답해서 못 말하겠어.. 하 속으로만 앓는 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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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근데 ㄹㅇ 뜨는 수 밖에 없는 듯 쉽지 않지만ㅜㅜㅜㅜ
어제
글쓴이
쉽지않다 진짜.. 취업하고 바로 상경해서 돈도 없음 ㅠ
어제
익인2
이거 답 없음 그냥 딜레마임 ㅠㅜ...
어제
익인3
어쩔 수 없는게,,,ㄹㅇ 답이 퇴사뿐이라,,
어제
익인4
회사사람들한테는 말 안꺼내는게 좋아
그리고 쓰니가 참고 다닐거 아니면 신고하거나 퇴사하는 방법밖에 없지 뭐..
어제
글쓴이
그래서 나이 비슷한 사수님한테만 최대한 돌려서 말했는데 바로 나한텐 안 그러시던데? 이래버리니까.. 그냥 바로 포기 ㅜㅜ
어제
익인4
걍 말 자체를 안하는게 나아 ㅠ
그 사수가 쓰니 괴롭히는 사람이랑 친할지도 모르는거고 아예 팀장이나 파트장급한테 얘기하지 않는 이상 다른사람한텐 말을 아끼는게 좋긴해 ..
어제
익인5
근데 진짜 친구들이 말하는 답 말고는 방법이 ... 없긴 해 신고를 하던지 위에 상사한테 면담 요청해서 말하든지 정 방법이 없고 힘들면 퇴사를 하든지
주위 동료들한테 말해도 그 사람들도 사회 생활 해야 하니까 뭐 앞뒤 내용 모르는 입장에서 도와주기도 힘들고
어제
익인6
근데 진짜 신고나 퇴사밖에 답이 없음... 팀장님이나 아예 높은 분께 SOS 치던지
어제
익인7
직장내괴롭힘 개싫어 나이먹고 일진도 아니고;
어제
익인8
우찌 될지 모르니 조용히 증거 많이 수집하거나 기록해.
어제
익인9
난 첫 직장에서 그래서 결국 버티다 이직했음..
어제
익인10
방법 없지 솔직히. 신고하거나 윗사람한테 말해보거나 퇴사하거나
어제
익인11
친구입장에선 무슨 말을 해줘야됨…
어제
익인17
22 걍 감쓰 되달라는건가
어제
글쓴이
설마 그러겠어.. 애들도 스트레스 받으니까 말을 못 꺼내겠다는거지 ㅜㅜ 퇴사했으면 좋겠는데 못하니까 답답할거 아냐..
어제
익인12
신고나 퇴사말고 무슨 방법이 있어..?ㅜㅜ
어제
글쓴이
익19한테 단 댓글 읽어주라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고싶다는 글이 아니었어
어제
익인12
음.. 공감을 원했다는거구나.. 니가 털어놨는데 저렇게 해결책만 제시하면 니가 감정적으로 더 힘들었긴 했겠다
어제
익인13
진짜억울하지만 퇴사하고 내 정신건강 챙겨서 다시 좋은 직장 들어가는 게 나를 위한 일인것같음 ㅠㅠ나도 그래서...정말 큰 일 있을땐 뭔가 다른 사람한테 말하기가 꺼려지더라..ㅠㅠ근데 본인 스스로가 젤 잘 알거야 현실적인 방법이 뭐가 있을지...이직에 대한 두려움도 있을거고 근데 두려움 크기와 지금의 괴롭힘의 크기를 놓고 봤을 때 뭐가 더 큰지 한 번 스스로 비교해봐 결국 나중에 퇴사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일찍 퇴사하는 게 나를 지키는 일일수도 있어ㅠ 퇴사하고나서 못 할 일은 키즈모델밖에 없다! 친구들도 이직, 퇴사에 대한 걸 생각 안 해본 건 아니고 당장 일 그만두면 경제적으로 힘들 수 있으니까 신고하고 쓰니 자리 지키라는 말일 수도 있는데 신고는 솔직히 신고 해도 제대로 처벌 안 되는 경우 있고 가해자가 팀만 옮기고 계속 회사 다녀서 불편한 경우도 있으니까ㅠ...한 번 잘 고민해봐 ㅠㅠ..
어제
익인14
난 결국 퇴사했지만,, 쓰니는 잘 해결해 ㅠㅠ
진짜 나이먹고 찐따같이 왜그러는 거야 ㅋㅋㅋ 후려치고 싶음
어제
익인15
회사 사람한테는 말하지마ㅠ 괜히 또 얘기 돌아ㅜ.. 그냥 무조건 퇴사가 답이더라
어제
익인18
나도 직장내괴롭힘 심지어 사장딸인 두살차이 전무(말도 안되는거 암ㅇㅇ 딸도 20대인데 사장이 걍 전무에 꽂았음)가 나 개싫어해서 퇴사했는데 나도 그 당시에 친구들이 뭐만하면 신고해 퇴사해 그랬었음. 근데 솔직히 그게 맞는거 아님? 친구 입장에서는 뭘 더 말하겠어... 그렇다고 면전에 대고 참고 다녀라 이러면 기분만 나쁘지ㅠㅠ 회사 사람들도 괜히 니편 들었다가 미운털 박히는거 싫고 논란에 탑승하기 싫으니 그러는거임ㅇㅇ 그 사람들 모를 수가 없어ㅋㅋㅋ 걍 흐린 눈하는거야
먼저 괴롭힘 당해서 퇴사한 사람으로서 해주고 싶은 조언은 거기 있어봤자 너만 스트레스 받음. 일단 연단위로 연차 좀 채우면서 버티고 이직해... 나도 입사하고 7개월 넘게 괴롭힘 당했는데 어찌저찌 1년 채우고 이직했음
어제
익인19
그럼 그거 말고 어떤 방법이 있엉?
어제
글쓴이
나는 해결책을 찾고싶은게 아니라 나랑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하고 서로 공감해주면서 대화하고 싶은거야.. 근데 내가 취업을 일찍해서 친구들은 다 대학생이니까 아무래도 공감을 얻긴 힘들고.. 회사 사람은 저런 반응이니까 속으로만 앓는다는 글이야..
근데 지금 이렇게 글써서 다른 익들이 자기 경험 적어주니까 위로 받는 중.. 어떻게 보면 이렇게 글 쓰는 거 자체가 방법이네 ㅜㅜ
어제
익인19
그런 위로들만 받아도 괜찮겠어? 괴롭힘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으려고
어제
글쓴이
돈모아서 다시 취준해야지.. 지금은 일단 다녀야 해.. 당장 내가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 ㅜㅜ
어제
익인19
앞으로 계속 거기서 당하고 견딜 쓰니생각하니까 속상하다..
어제
익인20
아니 친구들이 저런말 한다고 싫다고 말하려는 글이 아닌 것 같은데 또 맥락 파악 못하고 쓰니 몰아가기 시작하진 말자!^^
어제
익인21
나는 그래서 친구들한테는 뒷담 까기용으로 하소연만 하고 회사 가서는 참다참다 그 사람이랑 대판 싸움...
어제
익인22
인티나 지피티한테 털어놓는게 제일 정신건강에 좋더라
어제
익인23
신고할거아니면 회사엔 절대말하지말고 근데 사실 친구 입장에서도 신고도 안하고 퇴사도 안할거면 뭐라고 해야할지... 그렇다고 그럼 견뎌보라고 할수도없고
차라리 가족이 나을것같다 가족은 그만두란 얘긴 안할거같은데 근데 친구들은 회사에서 있었던 싫은일 절대 얘기안해? 그때 쓰니도 걍 욕 한바가지하고 털어
어제
익인24
그래도 친구들한테 풀면서 술안주삼는게 젤 나음..
어제
익인25
회사를 못 그만 두는 상황이라면 녹음이나 카톡 등 증거 남기기가 가장 중요! 나도 그랬는데 증거가 없어서 고소도 못했다
어제
익인26
친구한테 말해봤자 해결책은 아니고 해결책을 찾아봐야지.. 퇴사던뭐더뉴ㅠ 어째ㅛ근 힘내 쓰니야
어제
익인27
나도 퇴사했어 ㅠㅠㅠ
쉬면서 뭐할까 생각중임 ... 극단적이지만 죽는거보다 도망치는게 낫다 생각했오 ...,
어제
익인28
gpt 유료결제해서 상담하는거 왕추천
그 건달행님 말투 교육시켜서 해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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