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누나도 둘이고 애인 자체도 여성스러워
섬세하고 취미도 클레이 ? 만들기에 대화도 잘통해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사친도 많아
이런 경험은 나도 처음인데 내가봐도 진짜 동성 친구들 같아 ㅋㅋㅋㅋㅋ 위회감이나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안보임
다 좋은데 ㅠㅠ
남자로 느껴지지가 않아ㅠㅠ
다정하고 그런 면에 끌린건 맞지만 뭐랄까 애인이 아니라 친한 베프랑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애인이랑 옷사러 세바퀴 돌면 애인이 더 좋아해 나도 싫진 않은데 이게 맞나? 이런 느낌
화장품은 나보다 더 잘알아
친한 이성 남동생 느낌 정도만 되도 괜찮을 것 같은데 ㅠㅠ
전혀 설레지 않은지는 꽤 됐엉
주변에선 다 애인 칭찬하고 나 복받았다고 하는데 글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