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떨어져서 더 속상해ㅠ 어제부터 몸이 안 좋아서 약을 먹고 가서 그런 건지 너무 긴장해서 그런 건지 그냥 내가 더 노력을 안 한 건지... 유턴 해여하는데 점선 지나고 서서 실격 ㅠ 감독관님도 아이고 왜 그러셨냐고 다른 감점 없고 잘해서 담에는 붙을 거라 해주시긴 했는데... 걱정했던 신호도 아니고 뭐 가보지도 못하고 떨어져서 넘 답답하네ㅠ 오늘 학원 수업 듣고 바로 친 건데 담에 수업없이 하면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ㅠㅠ
코스도 젤 걱정했던 코스고 앞 사람도 실격 당해서 더 떨렸어... 자신 있었는데 나름... 근데 앞 사람 잘하던데 3번째더라 그거 보고 더 자신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