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회사에서 상사가 자기 생일인거 3달 전부터 어필하고 한달 전부터 계속 자기 생일 아는지 물어보면 어떨거 같아

진짜 싫지않아..? 울아빠가 저랬다고 해서 아빠.. 그러면 사람들이 진짜 싫어해.. 이랬더니 자기가 뭐 선물을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건데 왜 싫어하냬..

진짜 너네 상사라고 생각하고 솔직히 말해줘.. 안 싫어? 난 무언의 압박으로 느껴질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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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상사 처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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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장난도 하지 말고 입꾹닫 시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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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이 허락되는 하루면 바로 주댕이 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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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 생각 안 하고 그냥 내 상사라고 생각하면.. 싫지 솔직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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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사분이 저러셔서 걍 아무생각없이 헐! 저는 생일 이땐데!! 이랬는데...
그뒤로도 계속 말씀하실때마다 뭔 말끝에 나온건줄알고 헐 저 이때 생일이에요! 아 이번엔 토요일이네요 ㅠㅠ 이랬더니 어느순간 안물어보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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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싫어.... 난 아빠가 그래도 싫을 것 같애... 챙겨달라고 압박하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