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취준 vs 자취하며 취준

본가: 내 방 없음(책상의자 없음, 엄마랑 자야됨)

자취: 돈 나감(월세포함 달에 100씩은 깨지는듯)

[익인1]

본가ㄱ 도서관 가거나 어머님 출근 하실 거 아님? 그때 하면 되지 하루종일 하는 것도 아닌디

[글쓴이]

취준뿐만 아니라 방없으면 생활이 힘드니까..
폰 충전하며 앉아있을곳조차 없음..
통화도 옷방에 숨어서 하고

[익인1]

자취하면 돈은 어캐 할건데? 알바?

[글쓴이]

알바랑 국취제로받는 50..
여유있는건 아니긴 해ㅠ

[익인1]

여건도 안 되고 그럼 걍 참고 살아야지 뭐.. 요즘 취업 시장도 얼음인데 언제 취업 될거란 보장도 없잖아 ㅠ

[익인2]

본가..

[익인3]

취준이라 돈여유있는거 아닌이상 걍 본가갈듯 ㅠ 아침일찍 걍 도서관이나 카페가있고 다 끝내고 저녁에 집들어가 나도 방없어서 어떤 느낌인지 아는데 자취하고 싶어도 돈 때문에 일단 걍 본가있는중ㅇ..

[글쓴이]

방없으면 집에서 어떻게 생활해..? 나 주말에 잠깐만 있어도 불편한데ㅜㅜ

[익인3]

그래서 집에서는 그냥 뭐 안하고 뒹굴거림... 주말에 그래서 카페나 도서관 나와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