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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한테 바로 팍 식을 수 있어? 

-
애인이 계속 좀 못해주고 얼굴도 못 보고 불안하게
해서 맨날 애인이 나 버리는 꿈 꾸고 그랬거든 
그래도 계속 좋아했고 그래서 더 불안했어 

한 2시간 정도 같이 활동했던 잘생긴 사람한테 애인
처음 만났을 때처럼 끌리고 다시 안 본다하니까 좀 아쉬
웠어 동갑이라고 하니까 좀 좋고? 
근데 사귀고 싶거나 뭐 계속 생각나거나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고 그러진 않았는데 계속 보면 좀 어떻게 됐을지 
마음에 확신이 없더라고 

그 후로 애인한테 좀 불편해지고 약간 식은거 같았어

뭔지 알려주라 


 
익인1
회피형이지 뭘 ㅋㅋㅋㅋㅋㅋ
15시간 전
글쓴이
어떤 점에서?
15시간 전
익인2
얼마나 잘생겼으면 2시간 같이있었다고 몇년 사귄 남자친구를....... 걍 남미새아닌가..
15시간 전
글쓴이
방탄 진 닮아서 일반인 중에 그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보긴 해서 이런 건지 모르겠어 ㅋㅋ..
15시간 전
익인2
남자친구는 키나 외모가 별로인편이야?
15시간 전
글쓴이
그냥 사실 그 사람이랑 다르게 잘생겼어 남자친구는 근데 호불호 나뉘게 잘생긴 얼굴이고 그 사람은 누가봐도 잘생겼는데 키나 이런게 모델급이었어 그 사람이
15시간 전
익인3
걍 남미새 기질 감춰왔고 감춰졌던거 다시 들어나는거지 뭐 헤어지고 걔랑 잘해봐
15시간 전
글쓴이
이제 볼 일 없는 사람이고 이름도 몰라 서 로 공유도 안 했고.. 그 사람이랑 잘해보거나 사귀고 싶거나 이런 생각은 없었는데 저런 생각 든 이후로 남자친구한테 그러네
15시간 전
익인4
남미새..
15시간 전
익인5
상대가 외롭게 한 탓도 있음 서로 좋아하는게 느껴져야 연애지
그런 감정 느낄 순 있는데 거기서 끝내면 상관 없다봄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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