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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계속 좀 못해주고 얼굴도 못 보고 불안하게
해서 맨날 애인이 나 버리는 꿈 꾸고 그랬거든
그래도 계속 좋아했고 그래서 더 불안했어
한 2시간 정도 같이 활동했던 잘생긴 사람한테 애인
처음 만났을 때처럼 끌리고 다시 안 본다하니까 좀 아쉬
웠어 동갑이라고 하니까 좀 좋고?
근데 사귀고 싶거나 뭐 계속 생각나거나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고 그러진 않았는데 계속 보면 좀 어떻게 됐을지
마음에 확신이 없더라고
그 후로 애인한테 좀 불편해지고 약간 식은거 같았어
뭔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