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텃세 많다고 해서 긴장하고 갔는데 그정도의 텃세는 없었어 ㅋㅋㅋㅋ
그냥 어쩔땐 나보고 아유 애기네.. 젊어서 좋겠네.. 이러다가 어쩔땐 너도 늙었지.. 20살짜리들도 있잖아.. 이러고.. 기분 좋을땐 애기취급 기분 나쁠땐 나이치기
그리고 애 꼭 낳으라고 하다가도 애 낳지말고 평생 혼자 사는 게 더 좋다고 하고 ㅋㅋㅋㅋ 걍 사람들이 오락가락함.. 네네 하면서 흘려들으면 괜춘.. 가끔가다 그런 거 못 참고 화내는 애들도 있는데 그럼 따돌리고.. 이건 진짜 유치하다 생각했음.. 자기들 잘못은 생각 안 하고..
그리고 돈은 세후로 월 250씩 받았는데 내 나이에 알바하면 백퍼 최전데 그래도 일하는 거에 비하면 많이 받아서 만족했음.. 3개월이라 조근무도 안 하고 그냥 8시 출근 17시 퇴근 계속 했고..
일도 걍 난 제약회사라 포장 잘못 된 거 다 뜯어서 정정스티커? 붙이고 재포장하는 일이라 노래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암튼 업무강도 비슷하면 담에도 또 하고 싶을 정도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