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이 구라치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이거 정신병인가?

ㅈㄱㄴ임 입사 초반에 이것저것 알려주고 1년 지났는데 갑자기 업무 뒷정리 같은걸 알려준 방식이 아니라 자기 편하게 하는게 눈에 띄거든…? 

예를 들어서 사용한 케이블은 꼬아서 정리해두라고 알려줬으면 첨엔 그렇게 하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안꼬아둠…

그래서 첨부터 이렇게 했냐고 물어보면 처음부터 이렇게 했대.. 근데 그롬 갑자디 내 눈에 띄진 않았을거 아냐.. 그래서 그짓말처럼 느껴지는데 걍 내가 ㄹㅇ 예민한건가..????

[익인1]

직장에서 사람에 대해 쎄하면 그게 맞다

[익인1]

그 후임은 그때그때 상황모면할 변명만 궁색하게 주워삼는 사람일 가능성 높음

[글쓴이]

하 근데 이 사람이 워낙 일을 못해서 내가 맨날 뭐라하고 자꾸 실수 하나 해봐라 이런 느낌으로 바라보게 돼서 내 문제인건가 싶어서… 실수 또 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유의깊게 보게 되거든 ㅠㅠㅠ

[익인1]

아 지금은 나간 후임도 그랬었는데 그냥 게으르고 일 못하고 맨날 변명만 하고 그랬어 암 걸리는 스타일
그런 애들은 그냥 발전하려는 의지도 없어서 걍 npc 취급해야돼. 쟨 원래 1 주면 0.5 뱉어내는 애구나 하고

[글쓴이]

헝 글쿠나… 내 문제 아니라고 확신 가지면서 일해야겠어 ..ㅠㅠㅠ 고마워 ㅠㅠㅠ

[익인2]

구라 치는거 맞는듯.

[글쓴이]

그런가…? 하긴 첨부터 그랬던거면 진작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