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니까 요리에 대한 맛 자체를 못느끼겠대... 나도 한번 먹어보니까 맹탕이긴하더라고 티는 안냈지만ㅜㅜ 평소에 요리 부심 있어서 남들한테도 밥 대접 많이 했는데... 뭐 그 뒤로 아예 요리 안하시고 맨날 우울해 하셨어 지금은 내가 거의 하고 있긴한데 미각이라는 게 돌아오기 쉽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