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남친이랑 쿨쿨자고있는데 엄빠들어옴

엄빠 집비워가지고 어제 남친불렀단말임

근데 우리가 오늘 알람을못들어가지고늦게까지 잤는데

그때엄빠가들어옴

아빠는바로다시나갔는데 엄마는 집에서 계속돌아다니셔서 엄청쫄린상태였어

그러다 안방에 들어가셔서 좀 쉬샸는데 그때맞춰서 남친이랑 나갔어…

하진짜 죽을뻔했다

[익인1]

와.. 방 문 열었으면 진짜... 개쫄려..

[익인2]

헉

[익인2]

집에 쓰니ㅣ잇는지 모르셧나?? 울엄만 맨날 문도 다열어보구 막 불러서 ㅋㅋㅋ

[글쓴이]

ㄷ난 문열리는 소리 들리자마자 확 깨서 바로 거실로 나갔지..하

[익인2]

아아 다행이다 진짜

[익인3]

스릴러 한편 찍으셨네요

[익인4]

워... 심장 쿵쾅쿵쾅

[익인5]

헉 신발은 어캐 안들킴?

[글쓴이]

신발은 처음 들어왔늘때부터 혹시몰라서 신발장에 숨겨놨었어!!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철저해라 진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 쫄리면서도 재미는있었겠다 후,,

[글쓴이]

재밌긴했엌ㅋㅋㅋㅋㅋ

[익인6]

와........스릴대박

[익인7]

부모님 있는 집에 남친 들이는 것도 모자라서 잠까지 자는 건 진짜 대담했다ㅋㅋㅋ.. 담부턴 들이지 마.. 난 남친이 뭐 주려고 왔다가 마주쳐서 난리 날 뻔했음

[글쓴이]

그래야겠어… 너무무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