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친구는 비즈니스 자체구나

이제 종강하고 곧 졸업인데 1년동안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카톡이 왔더라고 근데 내용이 그동안 차 태워준거 정산하라고 

온거였어 3주치 밀렸다고.. 

그래서 내가 이상하다 하고 계산 해보니까 3주치 아니고 

일주일치더라고.. 얘 밥 사먹을돈 없을때 내가 밥 사주고 

꽁짜로 얻은 CGV영화관람티겟2인용 얘한테 선물로 주고 

그랬는데 이제 안볼 사이라고 거짓말치더라.. 

[익인1]

헐..ㅋㅋ 비즈니스이긴한데 모두가 그런건아님 사바사

[글쓴이]

진짜 졸업하고도 만날 친구는 딱 한명..? 얘랑은 1월달에 잠실에서 보기로 했어 근데 그거랑 별개로 참.. 그렇더라 마음이

[익인2]

너가 얻어타는 입장이면 줄거는 상대가 달라하기전에 좀 미리미리 주지ㅋㅋㅋㅋ

[글쓴이]

원래 의무적으로 주는 관계는 아니였어
태워준다길래 그냥 내가 미안해서 담배나
커피로 줬지

[익인3]

돈으로 거짓말 ㅣ은 짜친다

[글쓴이]

3주치는 너무 심하더라.. 기록에 다 뜨는데

[익인4]

쟤가 별로인거같은데

[글쓴이]

그것도 그런거 같아..

[익인5]

착각한거 아닐까

[익인6]

그런건 비즈니스 관계도 아니고 그냥 호구잡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