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남익인데 이별은 왜 이렇게 항상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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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향, MBTI가 너무 싫어 ㅜㅜ ISFJ인데 이별할때마다 상처를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아

회복 시간도 꽤 오래 걸리고..

몇몇 주변 사람들처럼 이별했으면 끝! 이런 단호하게 생각하기가 제일 힘들어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처럼 사랑해야지 생각하며 사랑해서 그런지

오래 만나지도 않았는데 사랑한만큼 너무 힘드네

이렇게 힘들고 나니까 또 이렇게 힘들기 싫어서 다시 연애하기가 무섭다

그냥 나같은 사람은 시간이 답인거겠지?

[익인1]

나도 잇프제야~! 관계유지를 중요시하고 정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ㅠㅠ 그치만 그만큼 진정성있는 좋은 사람인거지ㅎㅎ

[글쓴이]

맞아 정말 맞는 말이야 ㅜ 이렇게 정들어서 만나고 헤어지면 뭐가 남나 싶기도 하면서 너무 공허해

[익인1]

나는 이제 상대한테 너무 의지하지 않으려고.. 헤어지면 배신감이 너무 크더라ㅜㅜ

[글쓴이]

맞아 ㅜ 이제 정말 너무 의지하지않고 적당히 주는것을 좀 신경써야겠어. 그렇다고 부족하게 느끼게 하지 않기 위해서 더 주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면 또 적당히가 안되는 것 같고.. 참.. 적당히가 제일 어렵다 ㅜㅜ 서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이별 자체는 너무 고통스러운건 맞으니

[익인2]

의지를 하지마 사람은 생각보다 계산적이야

[글쓴이]

아하 정말 새겨들을게!! 고마워

[익인3]

나도 이별햇으면 끝! 이라고 주변에 비춰지는 사람인데 실상은 그렇지못해

[글쓴이]

이별했으면 바로 차단박고 끝내는 애들 있던데 부럽더라고..

[익인4]

뭐 그렇게 다 안고 살아가면 살아가지더라

[글쓴이]

그치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당장이 문제더라 ㅋㅋㅋ 고마워!

[익인5]

사랑하게 되면 적당히 주는게 정말 어렵지 그래도 모든 것을 줘선 안되더라 나도 상대방이 너무 좋고 사랑해서 안 좋은 모습도 다 안고 가려고 했고 변할 거라는 기대를 하고 만났지만 남는 건 상처 뿐이었어 그럴거면 연애를 왜 해?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너가 지금처럼 상처받고 많이 힘들지 않으려면 뭐든지 적당히 해야하는 것 같아 내 경험담이었어!

[글쓴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옥같은 말이네. 알면서도 조절하는게 힘든 것 같아. 적당히.. 적당히가 제일 어렵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적당히를 꼭 생각해야겠어 정말 고마워 힘이 돼

[익인6]

전남친이랑 쓰니랑 엠비티아이 같은데 나 뭐 좀 물어봐두 될까..ㅠ

[글쓴이]

응응 물어봐 괜찮아

[익인6]

ㅍ

[익인6]

읽으면 펑할께!
아 그리고 나도 둥이랑 완~전 비슷하게 이별을 못견디는 성향인데 이번에 교보문고에서 사랑수업이라는 책 봤었거든! 넘 좋더라 추천할게 (자존감수업 쓴 분이 쓴 책)

[글쓴이]

응 읽고잇어! 잠시만~

[글쓴이]

ㅍ

[익인6]

ㅍ

[글쓴이]

6에게
ㅍ

[익인6]

글쓴이에게
ㅍ

[글쓴이]

6에게
응 내가 댓글 달아준 것들도 펑해줄까?

[익인6]

글쓴이에게
웅응 그럼 고망울ㅇ거같아

[글쓴이]

6에게
둥이도 그 짧은 만난 기간에 비해 수술까지 겪었으면 앞으로 만나는 이성에 대해서 까다로워져야하고 정신 다잡아야할것같아!!

[익인6]

글쓴이에게
응!! 그럴게! 둥이 앞으로의 사랑도 응원할게!

[글쓴이]

6에게
응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길 바래!

[익인6]

글쓴이에게
ㅍ

[글쓴이]

6에게
아니야 엠비티아이로만 따진다면 그 전남친은 이미 전여친 생각밖에 없을거야. 서로 지금 연락하고 있을걸?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둘은 서로 찐사랑하는 사이이고 둥이는 그냥 스쳐지나간 사람중에 한명이야. 게다가 그 짧은 기간동안 그 남자는 둥이한테 못된짓을 한거고. 정확한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그런 사태가 나온건 사실 서로 둘 다 잘못 있다고 봐. 강제로 당한게 아닌이상 어쨌든 합의하에 했을거고 결국 그 사단까지 일어난거니까. 나도 지금 너무 힘들어 하지만 인스타로 힘나는 릴스 보면서 버티고 취미생활하면서 버티고 일할때 힘들면 여기에다가 글 올려서 위로 받아. 하지만 무슨 짓을 한다고 마음이 빠르게 괜찮아지지는 않아. 그냥 온전히 이별을 받아드리고 실컷 울고 실컷 슬퍼하는게 후련해지더라고. 이악물고 버텨야돼정말

[익인6]

글쓴이에게
내가 너므 힘들다고 매달려도 바뀔 건 없겠지 ..

[글쓴이]

6에게
응 아쉽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미 떠났어.. 진짜 현실적으로 이게 너무 뻔해 미안해 근데 둥이가 하루라도 맘 편해지려면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해줘야할것같아. 전여친이랑 둘이 만나서 잘 될 가능성도 다분하고 만약에 진짜 만약에 서로 봤는데 별로 감흥이 없어서 그냥 헤어졌다? 그럼 둥이한테 연락올수도 있어. 하지만 위에도 말했듯이 그건 둥이를 사랑해서, 너무 좋아해서 다시 연락하는건 절대 아니야. 알지?

[익인6]

글쓴이에게
얘기 들어주고 진심으로 조언해줘서 고마워.. 나도 아는데 아니길 바래서 물어봤나봐 근데 그래도 한 번은 매달리고 싶은 마음이야 지금도 너무 힘든데 거절 당하면 더 힘들 거 아는데 차라리 매몰차게 거절당해야 내가 정신이 차려질 거 같아.. 아직 용기는 안나지만
고마워 진짜

[글쓴이]

6에게
응응 정말 너무 힘들면 그냥 지구끝까지 바지 무릎 찢어질때까지 붙잡아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더라고. 나중에 이불킥하겠지만. 힘들때마다 얘기 들어줄게 나도 힘든건 매한가지라서

[익인6]

글쓴이에게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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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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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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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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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기서 말하는 건줄 알았어 ㅠㅠ

[글쓴이]

6에게
아아 ㅋㅋㅋ 암튼 둥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수술은 했고 지난 일이니까 그냥 안고 가야하는게 맞는 것 같아. 나도 아무리 과거는 과거일뿐 신경 전혀 안쓰는 스타일이어도 사실 그 수술이라는게 좋게 보이지는 않으니까. 굳이 얘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익인6]

글쓴이에게
응..ㅠㅠ 굳이 말 안하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해..

[익인7]

나랑 똑같다ㅠ isfj 너무 싫어
내 스스로를 갉아먹어

[글쓴이]

응 이게 남들에게 비춰지는 장점은 나도 좋은데 상처받으면 너무 힘들어하는게 익숙해지지않아 ㅠ

[익인8]

나도 잇프젠데 연애 포함해서 손절 썸붕도 힘들어서 바로 못 잊겠더라..ㅜㅜ.. 댓글까지 다 공감돼서 먹먹하네 나도 최근에 이별했는데 짧게 사귀었는데도 아직까지 속앓이해 같이 힘내자

[익인8]

그리고 난 내가 정말 좋아하면 내 마음 그대로 표현하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데 다른 댓글 조언처럼 적당히 상처 안 받을 만큼만 좋아하는 게 너무 현타옴ㅎㅎ... 이럴 거면 연애 왜 하나 싶고 요즘 넘 회의감 든다

[글쓴이]

진짜 어떻게 모든 댓글들이 다 똑같지 ㅋㅋㅋㅋ 둥이가 쓴 내용도 하나같이 다 나랑 똑같아.. 이건 남녀를 떠나서 엠비티아이는 과학인가 싶어. 한편으로는 잇프제끼리 만나면 서로 어떤 성향인지 아니까 말하지 않아도 서로 잘 보듬어줄까? 궁금하기도 하더라구

[익인9]

어차피 인간들 다 돌고 돌아서 너같은 남자 만나게 되어있어 ㅋㅋㅋ 나도 그냥 가볍게 연애하고 그랬는데 점점 나이먹으니까 연애가 진절머리나더라
마지막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진국이지 뭐

[글쓴이]

ㅋㅋㅋㅋㅋ 첫번째 문장 쩐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면 한결 편할 것 같아 ㅋㅋㅋ 진짜 고마워

[익인9]

개인적으로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연애할때 최선을 다해주고 진심으로 사랑해준 사람이더라 ㅋㅋㅋ 난 너무 늦게 알아버렸고 다시 만나니까 사람이 너무 변해있어서 역으로 상처도 받아봤지만 너는 너 가치를 알아줄 좋은사람 만나면 돼 !

[익인10]

나도 .. 난 esfj 여익인데 항상 너무 힘들어 관계에 최선을 다하고 헌신했었어도 .. 미련남아ㅠ

[글쓴이]

최선을 다 하고 헌신한만큼 결과가 아쉬워서 미련이 남나보다 ㅜ 나도 그랬거든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정말 잘 해줬는데 좀 별거 아닌 포인트에서 자꾸 싸우고 그러는게 아쉬웠거든

[익인10]

그런가보다 ㅠ 아닌 관계인걸 알아도 못 끊어내서 차이는 쪽도 거의 내쪽이었고 .. 그래서 더 초반에 힘들어 진짜 나도 마지막으로 봐줘야지 하고서 또 마음열고 그러는듯 ㅋㅋㅋ ㅠㅠ

[글쓴이]

ㅋㅋㅋ 여기 댓글 단 둥이들의 마인드를 장착한 이성끼리만 만나도 서로 상처 주기전에 이해하고 보듬어줄수있지않을까 싶을 정도로 다들 비슷하다

[익인11]

왜 헤어졌는지 물어봐도돼?

[글쓴이]

전여친이 평소에 너무 예민하기도했고! 내가 의심하기도 했고 서로 생각차이도 있었어 ㅋㅋㅋ 근데 문제는 그런 관계속에서 난 상처를 받아도 사랑으로 덮을 수 있었지만 전여친은 그게 안됐어 아무리 내가 설명해도 그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게 맞다! 이게 심했지 그러다보니 한번 싸우면 둘 다 진이 빠져.. 결국 나도 지쳐서 애인이 아닌 파트너로 느껴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느끼는걸 전여친도 느꼈지 또 서로 상처받다가 이별!

[익인11]

호옥시 결혼 얘기도 했나

[글쓴이]

아무래도 우리는 나이가 서른 중반이어서 처음 만날때 결혼에 대한 생각 얘기하다보니 자연스레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났었어 ㅎㅎ 100일 좀 넘겨서 만났을 뿐인데 결혼했으면 큰일날뻔했지뭐야

[익인12]

나는 인프피긴한데.. 나도 항상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정이 많은데 사귈때마다 정을 너무 많이 주니까 헤어질때마다 죽을거같이 힘들다.. 스쳐지나간 인연에도 마음아파하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그냥 힘들다 너무 나를 갉아먹는거 같아 감정 소모가 넘 심해.. 나도 쿨해지고 싶어!!ㅜ

[글쓴이]

둥이도 그렇구나.. 완전 잇프제랑 똑같네 ㅜ 정말 사랑이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들었다놨다 하는지... 사랑도 정신병 이별도 정신병같아

[익인13]

내 전남친이랑 같은 MBTI구만…혹시 어떻게 헤어졌어?? 전애인이랑 재회하고싶은 마음은 없겠지??

[글쓴이]

헤어진 이유는 위에 댓글에 좀 남겨뒀어 ㅎㅎ 재회라.. 싸우고서 몇 번 다시 만나긴 했는데 이제는 전여친이 안되나봐 ㅎㅎ 나 또한 상처를 받았어도 사랑으로 덮을 수 있는데 전여친은 이제 아닌 것 같아 단호하더라고

[익인13]

단호한 사람 너무 부러워…
저도 뭐 좀 물어봐도될까요….선생님ㅜㅜ

[글쓴이]

응응 무엇이든 물어봐!

[익인13]

같은 문제로 지쳐서 헤어지자했고 전남친도 동의했는데 몇 번 연락와서 만나다가 자꾸 떠보는 것 같은 행동에 연락하지말라고 성질내고 끝냈는데 미련땜시 내가 먼저 연락해서 3번정도 만났고 별로 마음 없어보였는데도 만나주길래 붙잡으니까 단호하게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용…항상 매사에 열정적이고 외로움 많이 타는 애인데 이렇게 단호한가 싶을정도로 칼 같아유…혹시 어떤 심리인지 알 수 있을까요…재회는 생각없겠죠… 둥이님 말 너무 예쁘게 둥글둥글 이쁜분이십니다…

[글쓴이]

13에게
아이고 칭찬 고마워 :) 일단 나랑 같은 잇프제라는 가정하에만 말해주면 뭐랄까 감정이 좀 오르락 내리락 해. 지금 나도 그래. 어 왜 이렇게 기분이 괜찮지? 벌써 괜찮아졌네! 싶다가도 빠르면 몇 시간 아니면 하루 이틀 지나면 또 공허함이 파도처럼 싹 몰려오거든.. 일단 둥이가 더 만나고 싶든 그만 하고싶든 연락하지말고 그 분이 외로움을 많이 타신다니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연락 올 것 같은데? 정확한 둘의 사정은 모르지만 일단 먼저 말해주면 재회는 같은 문제로 또 싸우게 돼. 그리고 지금 둘이 싸우고 만나고 싸우고 만나고 몇 번 반복했기때문에 서로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해보여. 현실적으로 다시 만나도 둘이 전처럼 좋은 상태로 만나기는 힘들거야. 그러니 일단 차분하게 생각 정리도 좀 하고 기다리는게 제일 베스트일 것 같아! 명심해 기다리면 알아서 연락 온다 :)

[익인13]

글쓴이에게
캬 선생님 말 너무 예쁘게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후련해집니다…나만 이렇게 힘들까싶고 오만생각 다 했는데 이렇게 나마 간접적으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ㅜㅜ 감사해요… 둥이 이정도면 상담사 해야해요…깔끔하고 젠틀하고 믓진 으른이십니다!!! 기다리면서…잘 버텨보겠습니다 둥이도 좋은인연 만나보아요!!! 이만큼 멋진사람 놓친사람 후회할거에요..

[글쓴이]

13에게
칭찬 너무 고마워!! 도움이 됐다니까 다행이야 :) 힘들때 언제든 이 댓글로 와서 말 걸면 대답해줄게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길 바래!

[익인14]

난 인프피고 항상 관계가 깨질때는 너무 힘들지만 그만큼 진심으로 마음을 쏟았고 한 인연을 많이 소중히 생각하는거라고 봐서 결론적으로는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해. 그걸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게 훨씬 나은거지! 그 마음을 알아주고 쓰니도 그렇게 소중히 생각해 주는 사람을 만나기를 바랄게

[글쓴이]

맞아 나도 정말 진심이었고 마음 쏟아ㅛ지만 그 상대방도 그랬겠지.. 서로 똑같이 노력했지만 나이도 나이인지라 여태 살아온 배경도 있을것이고 그만큼 주관도 생기다보니 그런 충돌은 이해해주기가 어려웠나봐 위로 고마워 정말

[익인15]

나 옛날에 정 많았는데 꼭 연애가 아니어도 스스로 힘든 게 많아서 어느 순간 T로 바꼈어 감정 소모가 너무 힘드니까 ㅋㅋㅋ 근데 너처럼 그런 사람들은 그만큼 진심을 다하는 거구 나중엔 후회 없을 수도 있어! 겉으로 차단하고 쿨해 보이는 사람들도 속으론 어떨지 모르는 일이고 너무 부러워 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애 솔직히 안 힘들면 아무나 턱턱 만나고 쉽게 헤어질 거라 생각해 너처럼 마음 써주는 사람 만나면 좋겠당

[글쓴이]

정말 소중한 댓글이야. 나도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면서도 사회화?가 되어서 그런지 어느 순간 F 50 T 50 반반 나오더라구 ㅎㅎ 이렇게 진심을 다해 노력을 해도 결국 헤어지고나면 그래도 이것저것 좋아하는거 많이 해줬다! 싶으면서도 뭐가 부족했을까 자책도 하게 되는 것 같아. 이별은 항상 슬픈 일이지만 이렇게 이별을 겪음으로써 한 단계 성장하고 다음 인연에게는 더 좋은 사람으로 비출 수 있겠지. 나도 여기 댓글들로 걱정해주는 둥이들 만나고 싶다 다들 너무 성숙한 것 같아 댓글 너무 고마워

[익인16]

나도 잇프제인데 상처는 많이받지만
아닌사람은 아니다 라는걸 늘 깨달아서
이젠 예전보다 마음이 편해졌어 ㅠ
내성격상 한번 싫으면 끝까지 싫더라고ㅠㅠ
너도 너의타협점을 잘찾아서 상처안받았으면 좋겠당ㅠㅠㅜㅜ

[글쓴이]

엠비티아이를 떠나서 성격에 따라 또 다른 것 같아 ㅎㅎ 나도 회사에서는 한번 맘에 안들면 끝까지 손절인데 연애 관계에서는 그렇게 안되네 ㅜ 좋은 얘기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