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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3l
연말이라고 온갖 시상식에 길에서 들리는 캐롤
연말 인테리어
트리
회식
훈훈한 분위기 이런 거 몰아쳐서 겪다가
연초 되자마자 급차분해지고 약간 거리에 도는 정적
그런 게 매해 겪어도 적응이 안 돼 ㅋㅋㅋㅋ ㅜㅜㅜㅜ
마치 우리 집이 큰집이고 명절 내내 북적이다가 집 돌아갈 때 사람 다 빠지고 텅 빈 집 보는 느낌....
콘서트 갔다가 집에 돌아온 느낌.....


 
익인1
헐 뭔지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복작복작하고 막 인류애 가족 사랑 이런 느낌으로 훈훈하다가, 연초 되면 갑자기 썰렁해지는 느낌...? 그리고 1년 떠나보내니 뭔가 싱숭생숭하고....
18일 전
익인2
회사에선 며칠 간격 두고 종무식 시무식 하는 거 개웃겨 ㅋㅋㅋ 최소 일주일이라도 쉬고 왓으면 몰라
18일 전
익인3
맞아.. 그리고 그렇게 을씨년스럽다가 봄이 올 때도 기분 이상해; ㅋㅋㅋㅋㅋ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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