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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39l

나 친구 많은데 다들 사회생활 하기도 하고 다들 시간 맞추기 힘든 직종이거든

거기에 혼자 다니는 것도 좋아해서

혼밥, 혼영, 혼여행 자주 해

근데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한테 말하면

다들 불쌍해 보이게 왜 그렇게 다니냐고 물어봐...

요즘 트렌드라고 아무리 말해도 불쌍하게 생각하심,,,



 
   
익인1
그땐 그런게 없었으니깐
2일 전
글쓴이
ㅠㅠ 울 엄마아빠는 그래 혼자 다니면 그 맛이 있지~ 이러고 넘어가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할머니, 할아부지, 삼촌, 이모한테 저런 반응 들으면 머쓱해짐...
2일 전
익인2
그니까
2일 전
익인3
ㅁㅈㅋㅋㅋㅋㅠ 울 부모님도 식당 가면 혼밥하는 사람 짠하게 보시더라 요즘 세상이 바꼈다고 말해도 그래도 혼자 밥먹는건 짠하대 ㅜ
2일 전
익인4
옛날엔 개인주의가 덜해서 그런듯 확실히 세대가 지날수록 개인주의가 강해지는건 사실이니까.. 또래중에도 저렇게 보는 사람 은근많아 ㅋㅋㅋㅋ ㅠ 혼자 여행가고 혼자 밥먹는다 하면 왜..? ㅠㅠ 이럼 근데 그 비율이 윗세대에는 훨씬 많은거지머 ㅠ
2일 전
익인5
유교사상 아닐까... 무조건 밥은 가족끼리 먹는 것...
2일 전
익인10
유교사상보다는 그전에는 그냥 내가 없고 우리만 있었음.
하다못해 우리나라 경제발전도 나를 죽이고 우리를 위한 방향으로 나아왔고,
특히 시골출신들은 '나 혼자'라는것 자체를 겪어본적이 없어서 이해를 못함.
농사든 뭐든 같이 두루두루 지내지 않으면 불가능했기때문에.

2일 전
익인6
애기가 친구도 없이 이 험한 세상 혼자 어떻게 살아남을지 걱정돼서
2일 전
글쓴이
친구 많다고 말씀을 드려도 자꾸 혼자 다니지 마라~ 하심 ㅋㅋㅋㅋ ㅠㅠㅠ 지금도 본가 못 가는 이유가 약속 풀이어서인데..
2일 전
익인7
어른들 시절엔 옆집 애도 그냥 봐주던 시대니까 ㅎㅎㅎ 시대 자체가 변해서 사고방식이 다른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음!
2일 전
익인8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
2일 전
글쓴이
나도 옛날 분들이니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기는데 날 너무 걱정하셔... 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 떄부터 혼자 자취한 세월이 길어서 그런지... 진짜 안타깝고 불쌍하게 여기심...
2일 전
익인9
남의 눈 의식하던 시대에 살아서…
2일 전
익인15
2
2일 전
익인18
3
2일 전
익인23
444....
2일 전
익인24
5
2일 전
익인11
혼자 하는 게 느무느무 좋은뎅ㅜ
2일 전
익인12
난 오히려 친구나 지인이 같이 가자고 해도 혼자 가고 싶은 타입인데 ㅋㅋㅋㅋㅋ 확실히 어른들은 아직 그런 인식이 있으신 듯
2일 전
글쓴이
내 친구들도 개인주의 성향 강해서 길게 여행 가면 무조건 하루는 따로 지낼 정도인데 ㅋㅋㅋ.. 이거 들으면 기겁하실까봐 걍 여행 재밌게 다녀왔다고만 함..
2일 전
익인13
ㄱㄴㄲ 나도 혼자 놀러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직장 어른들이 엄청 불쌍하게 보고 자꾸 익인이 남자 좀 소개시켜주라고 난리야 ㅋㅋㅋㅋ 개피곤..
2일 전
글쓴이
아 남자 소개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알아서 잘 만나고 있고... 있어도 혼자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ㅠㅠ... 자꾸 남자가 있어야 된대...
2일 전
익인14
나도 자꾸 머라하길래 아 친구가 없는걸 어떡해!! 함 근데 진짜 없음.. 아예 없는 게 아니고 친구들이 다 여길 떠나 위로가서 나뿐이야 이제 하도 혼자 놀러다니니까 머라안하고 잘놀고 맛있게먹고오라함
2일 전
익인16
그냥 친구랑 갔다고 하면 되는거 아님..? 인생을 혼자 너무 어렵게 사는데….?
2일 전
글쓴이
안부 연락 왔을 때 무의식적으로 혼자라고 하면 항상 저러셔서 그래~ 굳이 거짓말할 필요도 없고!
2일 전
익인17
솔직히 어른들 시대에는
친구없는 애들이나 혼자다니는 거였으니깐
친구나, 가족 공동체 집단에
의미부여 엄청 할 때였지

2일 전
글쓴이
울 엄마아빠는 너무 자연스럽게 이해해줘서 항상 까먹음... ㅠ 할머니, 할아버지는 옛날 분이시니 어쩔 수 없지~ 하는데 이모, 삼촌도 그러셔서 가끔 놀라 세대 차이가 일케 나는구나 싶고
2일 전
익인17
아버지 어머니가 되게 시야가 열려있으시다. 나이들수록 자기 관념에만 갇혀서 판단하기 쉬운데, 대단하신거 같음
2일 전
익인19
ㄹㅇ 아빠한테 혼자 해외여행 간다니까 친구없냐 ㅋㅋㅋㅋㅋ 이러심
2일 전
익인20
그냥 세대차이겠거니 함ㅋㅋㅋㅋ 나도 엄마가 예전에 자꾸 그랬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엥~~ 다 커가지고 혼자 다니지도 못하는게 더 웃기지~~~ 맨날 이러니까 이제 걍 그러려니 하더라 ㅎ
2일 전
글쓴이
나도 삼촌, 이모한테 글케 반응한다 ㅋㅋㅋ큐ㅠㅠㅠ 엥~~ 요즘 이게 트렌드예요~~~ 완전 구시대적 우우~~ 하면 까분다고 한 소리 들음... 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21
헐..댓보니까 우리집안만 좀 다른가보네 우린 혼자 다녀도 다컸네~ 혼자 잘 다니네~ 이러시고 마시던데
2일 전
익인25
옹 그래? 다 멋있게 보시던데
2일 전
글쓴이
이해가 안 되시나 봐... 왜 혼자 다니지? -> 친구가 없나? -> 불쌍해 이런 회로 같음... 그냥 혼자 논다 -> 재밌다 자체를 이해 못하심...
2일 전
익인27
옛날에는 혼자서 뭘 하는 시대가 아니었으니까? 어르신들은 시대상 생각하면 이해되는데 동년배가 혼밥 혼영 혼여 애잔하게 보면 신기함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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