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였고 상대방이 중간에 전화와서 울면서 힘들다고 했음 하지만 다시 만나긴 힘들 거 같다고하고
서로 결혼 준비하려다가 헤어진거라 둘 다 충격도 심했었음
나는 이제 새로 애인 생겼어 2달 안됐어
직업도 안정적이고 착한데 별로 잘 맞는 느낌도 없고 내가 깊은 애정이 안생겨.. 행복하지가 않아
계속 전애인이랑 만나던 행복했던 생각나서 혼자 울고 그러고있는데
후회한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다시 만나고 싶다고 전애인한테 연락왔어
근데 전애인은 안정적인 직업도 없고 심리적으로 좀 불안정하고 나 잊겠다고 지방으로 내려갔어
다시 만나고 장거리로 시작하고싶다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다시 만나는게 맞을까 나도 너무 그립고 만나고 싶긴한데 이 장거리로 시작해야할 거 같은데.. 가능할까
외로움 많이 타서 전애인 만날 땐 동거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