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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썸타고 있다가 갑자기 며칠전부터 잠수타길래 

아 그냥 마지막으로 속시원히 털어놓고 갈길가야겠다 해서

고백갈기고 나는 아무튼 마음정리 잘하겠다고 잘살라고 문자보낸게 어제인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문자와서 자기 5일동안 아파서 못일어났다고 그러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거 뭐야 ? 심지어 고백은 그대로 묻혀서 아무일도 없는거처럼 행동중임...


난 그냥 썸붕났구나 했는데 아침부터 개 혼란스러워하는중.



 
익인1
그대로 썸붕 맞고 걍 연락 끊으면 됨 ㅇㅇ 찐 아팠으면 고백에 응했겠지 ㅋㅋ...
17시간 전
글쓴이
그건 맞네 제일 중요한 걸 못본척하는데 씁 아 연애하기 싫어진다
17시간 전
익인2
고백도 받았겠다 간보면서 썸만 유지하고 싶은거
17시간 전
익인3
222 딴여자한테 크리스마스 공들였다가 망한듯ㅋㅋ 연말 달달하게 보내고 싶어서 옆자리 채워줄 사람이 잠시 필요한거야ㅋㅋㅋㅋㄱ 누가 맘있는 사람한테 5일간 잠수타고, 고백도 그냥 지나쳐ㅋㅋ 쓰니 외롭다고 크리스마스 장난감 자처하지 말길
17시간 전
글쓴이
어차피 외국인이고 해외장거리라 보지도 못하는데 뭐하자는건지 몰겠음...
17시간 전
익인3
그냥 심심풀이로 연락할 여자가 필요한거
17시간 전
글쓴이
아니 잊고 잘살겠다는데 뭐여 열받네
17시간 전
익인4
어장에 두고 싶은 거 ㅋㅌ 속지마
16시간 전
익인5
222 그동안 다른 여자 만나고 온거임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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