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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자리였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은 표정으로 행복하라고 하면서 덕담까지 해주고 카페 나와서는 웃으면서 손 흔들어줌

진짜 편안+해방+자유 이런게 표정에서 한가득 보였음

내가 연애 글로 배워서 통제적이고 집착했던거 맞는데 그래도 난 미련 한가득인데 오빠가 저러니까 맘이 많이 아프다

진짜 내가 되게 못되게 했었나봐..



 
익인1
진짜 사랑하면 놓아주라
그런 표정인 사람을 어떻게 더 좋아함

15시간 전
익인2
아이쿠.....
15시간 전
익인3
직전 연애 헤어질때 쌍방으로 저랬는데 ㅋㅋㅋㅋㅋㅋ
15시간 전
익인4
둥이가 찬거야?
15시간 전
글쓴이
오빠가 자꾸 내 말 안듣길래 주도권 잡으려고 헤어지자 했더니 바로.. ㅠ
15시간 전
익인4
그럼 충분히 그럴만도 .. 주도권 잡으려고 헤어지자했단 게 무슨 애도 아니고 ,, 황당하긴 해
15시간 전
익인5
헤어지잔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닌데
15시간 전
익인6
헤어지자는 말은 무기로 삼으면 안돼
쓰니가 진짜 헤어질 생각일 때만 써야되는거야
애인분이 그거 벼르고 있었나보다

15시간 전
익인7
후회안돼?? 안붙잡을거야?
14시간 전
글쓴이
못 붙잡겠더라
그리고 이제 내 말 안들을거니까..

14시간 전
익인8
주도권..? 몇살이야..?
14시간 전
글쓴이
28살
14시간 전
익인9
많이 집착했어?
12시간 전
글쓴이
내가 보고싶을 때 폰 안보여주면 울었어
12시간 전
익인9
어우 나라도 못만나 질려
12시간 전
글쓴이
안 보여준다는건 캥기는게 있는거잖아 난 먼저 보라고 줬어
12시간 전
익인9
아니 캥기는거 없어도 그냥 내 사생활도 있는거고 다 보여주기 싫음 28살이라매….미성숙해
12시간 전
글쓴이
9에게
몰라 내가 보고싶다고 할 때 몇번 선뜻 줬으면 믿음이 생겼을텐데 매번 거부하니까 의심됐어

12시간 전
익인10
와 근데 쓰나 너 나랑 똑같다 자랑은 아니지만 나도 애인 좀 숨 막히게 하는 편임..
내가 생각하기엔 안 그런 거 같은데 인티 글 쓸 때마다 내 행동이 다 애인 숨 막히게 하는 거래
근데 나도 폰 안 보여주는 거 = 캥기는 게 있음 이 생각부터 너랑 똑같음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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