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 자리였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은 표정으로 행복하라고 하면서 덕담까지 해주고 카페 나와서는 웃으면서 손 흔들어줌
진짜 편안+해방+자유 이런게 표정에서 한가득 보였음
내가 연애 글로 배워서 통제적이고 집착했던거 맞는데 그래도 난 미련 한가득인데 오빠가 저러니까 맘이 많이 아프다
진짜 내가 되게 못되게 했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