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머리가 커서 거의 대갈장군
얼굴도 크고 넙대대여서 외모정병 달고 사는데
오늘 아침 거울앞에 걍 앉아서 폰하는데..
내 다리가 짧은거 있지 허리가 길더라
다들 그림 처럼 앉으면 무릎이 어깨근처나 겨드랑이 까지 가던데 나는 그림처럼 젖꼭찌쪽에 근접?하는 정도 밖에 안옴;
나 어뜩해...안그래도 대갈쓰 크기땜시 살기 싫었는데 다리 보니깐 더 살기 싫어 숏다리 중에 숏다리네
하.. 내 유전자 너무 열등한듯 대두에 숏다리에 못생겨 또 공부못하고 찐따성격까지 내 유전자 박멸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