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내년에 유학가는데 어쩌지

그렇게 잘사는 거 아니고 유럽 미대 학비 200만원 정도에 

아빠 허리끈 쪼매고 나도 알바로 모은돈+가서도 빠듯하게 알바하면서 살아야하는데

유로 지금 난리다.. ㅠ 진짜 걱정이네..

[익인1]

안갈거 아니면 내년에는
환율이 정상화 되길 빌어야지..

[글쓴이]

그니까.. 게다가 아빠는 자영업하는 사람이라 경제가 너무 걱정돼ㅠ ..

[익인1]

나도 너무 걱정이야 ㅠㅠㅠㅠ 쓰니는 일단 걱정말고 공부만 열심히해

[익인2]

1500원까지는 살만해 1700원부터 한국 돌아가는 분들이 생기긴 하더라 그리고 유럽은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게 유학하기 좀 편하긴 해 어디나 다 그렇겠지만 첨 언어부터 힘들거든

[글쓴이]

맞아ㅠ 지금 언어하는 중인데 가서 큰일났어 정말..

[익인3]

어느나라야?

[글쓴이]

벨기에..ㅠ

[익인4]

내 친구 미국에서 유학하는데 환율 계속 이러면 한국 와야될 것 같대..

[글쓴이]

헐 미국 유학도 힘든데ㅠㅠ 나는 큰일이네..

[익인6]

나도 내년에 유럽가는데.....ㅎㅎ 미리 환전할걸 ㅋㅋㅋㅋㅋ하 ㅜㅜ

[익인7]

나진짜죽이고싶어..그인간을 너무 화가나

[익인7]

출국 20일 남았는데 하 ㅋㅋㅋ

[익인9]

현지 알바 뭐해..???